프랜차이즈·휴게소 등 73곳 대상… 식중독 예방 집중 관리

이번 점검은 프랜차이즈 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7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과 동시에 여름철 다소비 식품(냉면ㆍ빙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조리장 및 위생 설비의 청결 유지와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ㆍ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행위 △무신고ㆍ무등록 제품 사용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과 계도도 병행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