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3:19
한국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친환경 기술 생산을 현지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현지 뉴스매체 다리오(daryo)가 보도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기획재정부와 한국 기업 간의 회의에서 논의된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이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기획재정부 녹색경제개발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KICC) 대표 및 연구원, 한국투자증권(KIS) 부서장 및 프로젝트 매니저 등 다양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카라칼팍스탄에서 감초 폐기물을 활용해 하루 50톤의 바이오 펠릿을 생산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앞으로는 해바라기와 같은 다른 자원을 펠릿 생산에 사용할 계2024.05.13 13:13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는 이달 초 울산 영업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베코 울산 영업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했다. 근처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 신항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 및 산업단지가 있으며, 포항‧울산‧부산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의 수요가 높은 울산 지역에 영업소를 오픈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딜러와 영업소를 같은 지역에서 함께 운영해 울산2024.05.13 13:12
삼성전자가 이집트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A05s'를 출시했다고 12일(현지시각) 현지 뉴스매체 엘바딜이 보도했다. 이번 출시는 이집트 시장 경제 부문에서 삼성 휴대폰 라인업의 최신 제품이며, 이집트 현지 생산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갤럭시 A05s는 194g의 무게와 168 x 77.8 x 8.8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외부 부품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이 휴대폰은 최대 1TB 메모리 카드로 4G SIM 카드 2개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다. 6.7인치 IPS LCD 화면은 1080 x 2400픽셀(FHD+)의 해상도, 인치당 393픽셀의 픽셀 밀도, 90Hz의 재생률을 갖추고 있다. 2.4GH2024.05.13 13:08
이란과 한국 간의 무역 확대를 위한 민간 부문 협력이 촉구되었다. 이란 상공회의소(ICCIMA)의 사무총장인 사마드 하산자데는 김준표 주이란 한국 대사와의 회담에서 양국의 민간 부문이 무역 관계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각) 현지매체 메나fn에 따르면, 하산자데 사무총장은 이 회담에서 한국이 이란 경제 주체에 대한 비자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브랜드가 이란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이란과 한국의 관계를 저해하는 자의적 제재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하산자데 사무총장은 기술 엔지니어링 서비스, 정유소 건설, 식품 산업, 자동차 부품, 제약2024.05.13 13:03
바다에너지(BadaEnergy)는 해상풍력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니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바다에너지는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다. 바다에너지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월 울산광역시, UNIST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해상풍력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달 초 MOU를 갱신해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2024.05.13 12:48
SK케미칼이 지난달 차이나플라스에 이어 북미에서도 순환 재활용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SK케미칼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OCCC.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NPE 2024’(The Plastics Show, 이하 NPE)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NPE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동차에서 의료, 소비재,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플라스틱‧화학 전시회로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플라스틱 무역 박람회다. 플라스틱의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촉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 차이나2024.05.13 12:19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 ‘에이스파인(ACEFINE)’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파인’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인 0.05~0.2dpf(필라멘트 당 데니어)급 제품으로 견고하면서도 볼륨감이 뛰어나다. 오염 방지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조 가죽을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초극세사 제품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자동차 헤드라이너, 카시트 원단 등 내구성이 중요한 분야에도 널리 쓰인다. 부드러운 소재의 장점을 활용해 인테리어, 골프 장갑, 여성 블라우스 등에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또 흡수력이 좋아 클리너 제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태광산업·대한화2024.05.13 12:03
롯데렌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 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9~10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진행됐다. 장애 아동 10명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까지 총 36명이 초청됐으며 롯데렌탈과 자회사 임직원 17명이 여행도우미로 나섰다.여행은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탑승 △충주 사과 한과 만들기 체험 △피크닉 체험 △한복 체험 △승마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어도 선뜻 떠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롯데렌탈의 지원 덕2024.05.13 11:28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한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해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쓰레2024.05.13 11:28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과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상무)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이 수상한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이다. 지난 197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SID는 총 6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SID 측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에 대해 "고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HOP(하이브리드 옥사이드 폴리 실리콘)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했고,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2024.05.13 09:48
삼표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려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삼표그룹은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2024.05.13 05:50
◇엑손모빌, 전 직원의 백혈병 진단으로 7억2550만 달러 지급 판결 받아 펜실베니아 배심원단이 엑손모빌에게 7억2550만 달러(9957억 원)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회사의 휘발유와 용제에 포함된 벤젠이 암을 유발했다고 주장한 전직 정비사 폴 길의 소송에서 나온 결정이다. 길은 1975년부터 1980년 사이에 엑손모빌 제품에 노출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배심원단은 엑손이 벤젠의 건강 위험을 부주의하게 경고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엑손은 이 판결이 비합리적이라며 항소할 계획이다. ◇오픈AI, 음성·시각 기능 갖춘 멀티모달 AI 비서 공개 예정…풍자 감지 기능도 포함될 수 있어 오픈AI가 새로운 멀티모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방산 협력 강화 나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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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미국 5G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2년째 정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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