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4 00:0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로 50%를 달성했다. 반도체 영업이익은 9조9600억원이다. 전체 영업이익의 68.5% 수준이다. 계절적 성수기와 메모리 고용량화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업계의 공급제약이 가격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도 3개월 만에 최대실적을 갈아 치웠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조1001억원, 영업이익 3조7372억원을 달성했다.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 2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46%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2017.11.03 20:05
삼성전자에 세대교체 여풍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의 키워드는 ‘젊은피’와 ‘세대교체’, ‘1960년’ 등이다. 이 흐름에 따라 그간 커뮤니케이션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 이인용 사장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인용 사장은 1957년생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인용 사장은 3일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내비쳤다. 최근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사장단의 평균연령은 55.9세다. 가장 젊은 인물은 시스템LSI 사업부장인 강인엽 사장으로 54세(1963년생)다. 이인용 사장은 세대교체의 길목에서 스스로 사퇴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52017.11.03 09:41
삼성전자가 케냐와 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주거요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해비타트와 손잡고 해당 국가에서 2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태양광 인터네스쿨, IT센터 등을 신설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동쪽에 위치한 방카섬의 주거·생활환경 개선활동도 진행했다. 이 사회공헌 사업은 향후 3년간 방카섬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주택을 건설하고, 주거환경과 식수, 위생시설, 교육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방카섬 페나간 마을에 100여채의 주택을 짓는다. 아울러 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오배수 관로를 개선하고 공공화장실도 신축할 예정이다2017.11.02 20:04
삼성답고 삼성다운 삼성스러운 인사가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2일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은 매년 고수해온 ‘신상필벌’ 원칙에 ‘세대교체’라는 양념을 넣었다. 특히 ‘대박 신상’이 실시됐다. 사업부문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신종균 사장은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장단을 승진시켜 노고를 위로하고 경영 자문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한 것. ◇ 사장단 가고 회장단 오다… 성과주의 ‘대박 신상’ 권오현 회장은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초일류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승진했다. 윤부근 부회장은 TV사업 등 CE사업 고도성장2017.11.02 17:02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사장 4명을 배출한 가운데 무선사업(IM) 부문은 한 명도 사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승진한 사장은 단 한 명뿐이었다. 2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자 7명 중 4명을 반도체 부문에서 배출했다. 반도체 부문 승진자는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정은승 파운드리 사업부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4명의 승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와 달리 IM 부문에서는 사장 승진자가 전무했다. CE부문에서 한종희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뿐이다. 이외에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근무했었다. 팀백스터 북미2017.11.02 17:00
삼성전자가 2일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인사의 키워드는 ‘젊은 피’와 ‘세대교체’에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을 50대 연령의 젊은 경영진로 채웠다. ‘이건희 시대’를 함께한 인물들은 후진양성 등을 위해 1선에서 물러났고 ‘이재용 시대’를 함께할 비교적 젊은 사장단이 꾸려졌다. 올해 사장 승진자의 평균연령은 55.9세다. 가장 젊은 인물은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 사장으로 54세(1963년생)다. 지난달 31일 시행된 부문장 인사에서 김기남 DS부문 사장과 김현석 CE부문 사장, 고동진 IM부문 사장도 모두 50대다. 올해 삼성 인사의 키워드는 ‘1960년’이다. 1960년생이2017.11.02 16:10
삼성전자 계열사의 사업 조정·협의체 역할을 책임질 사업지원T/F가 신설됐다. 삼성전자는 2일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2월 해체된 미래전략실과 비슷한 역할을 담당할 조직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자 계열사간 공통된 이슈에 대응과 협력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를 협의하고 시너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을 삼성전자 내 설치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옛 미래전략실은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다. 그룹 계열사의 사업과 경영진단, 전략기획, 인사 등을 결정하고 계획을 제시했다. 올해초 해체 직전까지 8개팀 150여명이 근무했다. 올해 초 해체 직전까지 삼성의 방향성은 미전실이 제2017.11.02 16:04
삼성전자 경영진에 50대 젊은 피로 채워졌다. 회장단은 2선이 아닌 1.5선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2일 단행된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 열쇳말은 ‘젊은 피’와 ‘1.5선’이다.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50대다. 사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는 55.9세, 가장 젊은 사람은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 사장으로 54세(1963년생)이다.◇50대 라인 최전방 배치…도전·혁신 드라이브 앞선 부문장 인사에서도 50대의 부상이 두드러졌다. DS부문 김기남 사장, CE부문 김현석 사장, IM부문 고동진 사장도 모두 50대다. 부문장 평균 나이는 57세로, 전임자의 평균 63.3세와 비교하면 6.3세나 젊어졌다.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2017.11.02 15:45
삼성전자가 2일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특징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집중한 ‘맞춤형 인사’다. 1968년생인 이 부회장은 우리 나이로 딱 50세다. 올해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 모두 전원 50대다. 삼성전자는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 세대교체 본격화… 50대 사장단 전면배치 삼성전자는 올해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을 50대 연령의 참신한 인물로 채웠다. 인적쇄신을 통한 본격적인 세대교체와 경영쇄신이 시작됐다. ‘이건희 시대’를 함께한 인물들은 후진양성 등을 위해 1선에서 물러났고 ‘이재용 시대’를 함께할 비교적 젊은 사장단이 꾸려졌다.2017.11.02 15:20
삼성전자가 2일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인사의 키워드는 ‘예우’다. 삼성전자는 그간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영진을 회장단으로 승진 예우했다. 세부적으로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총 14명 규모다. ◇ ‘신상필벌’ 여전…권오현 회장·윤부근 부회장·신종균 부회장 삼성전자는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장단을 승진시켜 노고를 위로하고 경영자문과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지난달 13일 용퇴 의사를 밝혔던 권오현 부회장은 반도체를 글로벌 초일류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해 회장으로 승진했다. 종합기술원에서 원로 경영인으로서 미래를 위한 기술2017.11.02 00:00
과거 가전업계는 ‘대형화’에 주목했다. TV와 냉장고 등 생활가전제품은 점점 거대해져 거실과 부엌에서 사람보다 더 큰 공간을 차지했다. 하지만 주거환경이 변하고 1인가구 등이 급증하면서 가전업계는 ‘소형화’ 바람을 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가전·가구 보유율은 61.8%다. 2014년 46.2% 대비 15.6%포인트 증가했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소비자들의 85% 이상은 소형가전 및 가구 이용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소형가전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차별된 가치추구 성향 때문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이목이 집중된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2017.11.01 11:04
삼성전자가 레이저 광원으로 초미세먼지를 막는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가 적용돼 지름 0.3㎛ 미세먼지까지 정밀측정한다. 2018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한다. 파워팬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에는 듀얼 파워팬이 탑재돼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2017.11.01 10:43
LG전자가 고객상담센터에 감성을 입힌다. LG전자는 고객센터에서 이뤄지는 전화상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 통화연결음인 ‘감성 두드림 연결음’을 선보였다. LG전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건 고객들은 상담사와 상담사 자녀들이 직접 녹음한 인사말을 들을 수 있다. ‘소중한 저의 가족이 상담해 드립니다’, ‘고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등의 통화연결음이 나온다. LG전자는 상담사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고객들이 상담사들을 보다 정중하게 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사 역시 더욱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게 돼 서비스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