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19:11
삼성전자가 미국 법인 본사를 뉴저지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며 모바일·네트워크·반도체 사업을 아우르는 현지 거점 재편에 속도를 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스에 위치한 북미 법인 본사를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올해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현지 직원들에게 관련 방침을 공지했다.지난해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잉글우드클리프스로 본사를 옮긴 지 1년 만에 다시 거점 이주를 단행하는 셈이다.본사 이전지로 낙점된 텍사스주는 미국 동부 지역보다 세제 혜택과 부동산 비용 측면에서 유리해 글로벌 기업들이 고정비를 낮출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현재 잉글우드클리프스 본사에는 약 1000명이 근무하고2026.06.01 18:59
삼성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6에서 노트북과 모니터, 휴대용 게이밍 PC를 아우르는 OLED·QD-OLED 제품군을 공개하며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오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최신 OLED·QD-OLED 제품 1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노트북용 ‘울트라 슬림’ OLED 패널이 처음 공개된다. 이 제품은 현재 양산 중인 최신 노트북용 OLED 제품보다 모듈 외곽부 기준 두께를 2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FT 기판 유리와 봉지 유리 두께를 기존보다 30% 이상 얇게 식각하면서도 패널 휨 문제를2026.06.01 18:44
LG디스플레이가 대만에서 게이밍 OLED 제품군과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며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1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만 게이밍 OLED 로드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빠르고 더 선명하고 더 밝은 디스플레이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행사에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세트사 20여 곳이 방문해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 신기술을 체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20인치대부터 40인치대까지 게이밍 OLED 라인업을 전시한다. 회사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39인치 OLED 모니터 패널을 비롯해 대2026.06.01 14:13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에서 불이나 직원 36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체 소화 설비 작동으로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일 SK하이닉스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전 10시20분 경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SK하이닉스 M15공장과 M15X 공장 사이 가스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 설비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현재 현장 직원 7명은 이상 증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격리 대기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사고 직후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소방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가스룸에 있던 불소는 인체 독성이 있는 물질이다. 일부(5ppm)2026.06.01 08:10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 ‘N1x’의 사전 성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미국 IT 전문매체 Wccftech는 엔비디아의 N1x 시스템온칩(SoC) 긱벤치6 사전 점수가 애플의 M3 맥스 칩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긱벤치는 컴퓨터·스마트폰·칩의 성능을 숫자로 측정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긱벤치6은 이 프로그램의 최신 세대 버전 중 하나다. 이전 버전보다 AI 작업, 이미지 처리, 머신러닝 등 최신 컴퓨팅 환경을 더 많이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N1x는 싱글코어 3096점, 멀티코어 1만8837점을 기록했다. 비교 대상으로 제시2026.06.01 03:00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 공급 확대에 나서면서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독주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월가 분석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알파벳 TPU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TPU는 구글이 AI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전용 반도체다.현재 알파벳과 엔비디아는 각각 시가총액 약 4조6000억달러(약 6900조원), 5조1000억달러(약 76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IT기업이다.그동안 양사는 AI 산업 핵심 기업으로 함께 묶여왔지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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