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13:36
포스코이앤씨는 1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제안서에 입찰 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해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 사업비, 추가 이주비, 사업 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 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달 금리가 파격적이다.포스코이앤씨는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조합 운영비, 용역 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에 필요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조합원의 추가 이주비는 LTV 160%를 보장하고 'CD+0.85%'의 조달 금리 기준을 제시했다.2025.05.01 13:05
현대엔지니어링이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명 변경까지 추진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내부 혁신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당분간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임원진은 구체적인 기한은 제시하지 않고, 안전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체질 개선이 이뤄진 이후에야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정비사업을 포함한 주택 부문은 물론, 인프라 부문까지 적용된다.다만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이2025.05.01 10:23
HDC랩스는 지난달 30일 부동산R114의 핵심 사업 부문 영업양수를 완료하며, 고객 중심의 AI(인공지능)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본격적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순 조직 재편이 아닌 신사업 확장과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DX)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부동산R114는 25년 이상 축적한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HDC그룹에 인수된 이후, 기존의 ‘REPS(주거용통계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 외에 2021년부터 ‘RCS(상업용통계분석시스템)’, ‘스마트R(중개솔루션)’ 등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 힘써왔으며, 기술 역량 고도화 및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도 병행해 왔다.이번 영업양수2025.05.01 10:18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경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 Korea Awards’에서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으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약 2만4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2025.05.01 10:15
K-원전이 처음으로 유럽 원전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사업비 26조원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서다. 1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코 정부가 30일(현지 시각) 각료회의를 열어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했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체코 정부는 다음 달 7일 한수원과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은 지난 2009년2025.05.01 08:46
대우건설은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전사 임직원이 함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모아 꾸준히 참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15일부터 대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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