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6:5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2주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남유럽 최대 수공예 박람회인 ‘아티지아노 인 피에라(ARTIGIANO IN FIERA 2025)’에 국내 사회적기업 7개사를 포함한 예비 수출기업 등 21개사가 참여하는 쇼케이스관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유럽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에서 예비 수출기업인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쇼케이스관에 대한 참가 관심도 높아 국내 총 218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현지 유통망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사가 선정돼 참가했으며 현장 전시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해서도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코트라에 따2025.12.09 16:19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럽지역 신규 항공교육 유치를 위해 리가공항공사(Riga International Airport; RIX)와 ‘전략적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9일 공사에 따르면 리가공항공사는 유럽 거점공항인 리가공항(지난해 기준 연간여객 약 710만 명)의 운영회사로, 공항 연계 철도역 개발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 등 공항 개발사업과 함께 글로벌 항공교육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설 △교육과정 및 강사 등 상호교류 △공동 홍보 및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리가공항공사가 발트지역을 거점으로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2025.12.09 15:53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중소·스타트업의 AI 기술 기반 성장 지원에 나선다.한수원은 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중소·스타트업 10개 회사와 협약을 맺고 △AI 설루션 현장 도입 △AI 기술 개발 및 검증 △AI 융합 사업모델 발굴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화·시장진출 △전문 멘토링 및 실증 지원 등 기업의 기술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기획–검증–사업화 전체 단계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한수원은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 △산업 전반의 AI 활용 확산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등 AI 대전환 정부정책에 발맞춰 중소·스타트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한다는2025.12.09 15:34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창업진흥원은 지난 8일 TS 본사에서 모빌리티 창업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및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혁신적 모빌리티 AI 스타트업의 육성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ESG경영 생태계 구축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추진중인 모빌리티 AI 스타트업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별 전문가 컨설팅과 AI(인공지능) 도입비용 지2025.12.09 14:5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작가정원 작품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9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20‘22년부터 '공공주택 작가정원'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시흥장현(A3BL), 2023년에는 인천검단(AA-21BL, AA35-1,2BL)에 조성됐다.특히 시흥장현(A3BL)에 조성된 작가공원 ’Botanical Community'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에서 ‘Win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공모는 자연과 예술이 흐르는 ‘빛의 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 물과 빛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시행됐다. 대상 단지는 고양창릉 S-5·A-4BL 단2025.12.09 14:24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지난 5일 청주 흥덕구 소재의 전시·박람회장 오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9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과 기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구조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매년 주관하고 있다.공사는 직원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AI·디지털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업무공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회의와 휴식이 가능한 숨 라운지 △직원 간 소통을 잇는 사내카페 등 기존 공간을 새롭게 개선했다.또2025.12.09 13:22
한국전력이 중·고교 육상 유망주들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하며 국내 육상 저변 확대에 나섰다.한전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중·고등학교 육상선수 116명에게 전문 훈련화를 전달했다. 후원 대상은 대한육상연맹이 선정한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다.한전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국 중·고교 육상 유망주를 대상으로 훈련용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로 7년째다.한전은 1962년 육상단을 창단한 이후 김재용, 심종섭 등 마라톤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장거리 종목 중심의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현재는 배구와 럭비 종목의 실업팀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2025.12.09 12:32
한국서부발전이 상생결제 제도 도입 10년간의 적극적인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주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9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생결제 제도 10주년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부발전이 대상에 선정됐다.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와 대금 지급의 안정성을 높여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상생결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서부발전의 하위 협력사는 납품 후 60일 이내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필요시 서부발전의 신용도를 활용한 조기 현금화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2025.12.09 11:57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한 ‘광복 80년 하우스노트’가 HSP(High Security Printing) Asia Awards에서 Best New Housenote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HSP Asia는 2009년 이후 Reconnaissance International이 매년 주관하는 국제 보안문서 컨퍼런스이다. 올해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하우스노트'란 조폐기관이나 보안인쇄 기관이 연구·기술 검증을 위해 제작하는 비유통 연구은행권을 말한다. 광복 80년 하우스노트 앞면에는 해방의 기쁨과 축제를 불꽃으로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광화문을 통해 연대와 축제를 시각화했다. 뒷면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장경판전과 동시대의 언어와 미래세대의 빅데이터 활자를 배치2025.12.09 11:2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일 서울 홍릉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콘진원에 따르면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은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에 필요한 기획·제작·마케팅 기반의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지원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는 현재까지 석사 51명, 박사 20명이 수료하며 전문 인재로 성장했다.올해 신규 공모에서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홍익대학교 영상·소통대학원이 선정됐으며, 현재 12월2025.12.09 10:41
공항철도가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인증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지난 2017년 첫 인증 이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특히 인천광역시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공항철도는 법정 요건을 넘어선 모성보호 제도의 확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2025.12.09 09:59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은행과의 금융거래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자금유동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BNK경남은행과 ‘유연탄 대금지급을 위한 신용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발전용 연료 조달 관련 외환 금융거래를 신규개설 함으로써 지역금융권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한화 약 6000만 달러(한화 약 882억 원) 규모의 신용장(L/C) 개설을 포함한 금융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지역금융권을 통해 연료조달 외환·결제 업무에 대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금융거래 리스크를 완화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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