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4:36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외식업주를 위한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해 체계적인 가게 성장과 경영 효율화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아카데미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한 양질의 영상 교육 콘텐츠 및 정보성 콘텐츠 150여 편을 한국외식업중앙회에 제공키로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산하 기관인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준비 중인 외식산업 종합 플랫폼 ‘외식Square(외식스퀘어)’에 해당 콘2024.05.13 14:30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순항을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0% 상승한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 역시, 전년비 10% 상승한 50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매출 성장을 만들었다. 젝시믹스의 성장은 기존 우먼즈 제품 외에도 꾸준히 맨즈와 골프, 키즈 카테고리 확장에 집중해 전년비 약 50%의 매출 증가를 만들어내는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고객 접점을 높인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망 확대도 큰 역할2024.05.13 14:21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카발란’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브리트니 첸 ‘카발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업계 관계자 및 위스키 애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트니 첸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위해 직접 방한했으며 ‘카발란’ 브랜드의 제품 소개 및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2024.05.13 09:25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 맛이다. 이번 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동일한 신제품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단짠 감자칩 시장을 만들고 주도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독보적인 인기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했다.13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심층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젊은 층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맛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수많은 배합 실험과 소비자 테스트2024.05.13 09:22
5월 가정의 달 웨딩, 이사 시즌에 맞춰 ‘웰니스’ 가전 제품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밖에 나가기보다는 집에 투자해 만족도를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한 까닭이다. 밖에서 큰 돈을 쓰기보단 오랜 시간 머무르는 집 안에서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게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는 시각이다. 이같은 추세에 발 맞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도 ‘웰빙’에 중점을 두고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리빙 필수 가전인 침대부터 안마의자, 마사지 소파 등 떠오르고 있는 힐링 가전까지 사용자의 삶의 질을 대폭 상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년간 R&D 투자 금액이 1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과감한 기술 투자를 선보2024.05.13 09:17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1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전국에 있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도 다시 듣기를 해야했던 음성 ARS의 불2024.05.13 08:23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연다.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 개 꽃축제의 효시가 됐다.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국내2024.05.13 08:06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으로,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했다.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호주에서 인기있는 ‘비비고 돼지고기 왕교자∙야채 왕교자’의 용량을 늘린 제품도 선보였다.이 제품들은 호주 전역의 울2024.05.13 08:04
동원F&B가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맛참’ TV CF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F는 ‘열다,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라는 콘셉트로, 동원맛참의 활용도와 간편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서 안유진은 한 숟가락 가득 동원맛참을 맛있게 먹으며 입맛을 자극하고, 중독성 넘치는 동원맛참 CM송에 맞춰 경쾌한 어깨춤과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동원맛참은 고단백 참치 살코기와 고소한 참기름, 특제 소스의 조합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을 갖춘 제품이다. 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135g 한 캔 당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캔만으로 단백질2024.05.12 17:00
CJ제일제당이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한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도반HC와 맺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사찰식 팥죽’은 일반적인 팥죽과 다르게 오곡(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을 담은 사찰식 죽이다. 불교에서 복을 부르고 액운을 물리치는 팥의 문화적 의미는 물론, 스님들의 조언을 받아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팥의 향, 다채로운 식감까지 살렸다. 또한, 설탕을2024.05.12 17:00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3사가 경영 악화, 소비침체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올해 1분기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두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다만 영업이익 면에서는 다소 엇갈린 표정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롯데백화점은 그러지 못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대표를 교체하고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적이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손영식 대표를 박주형 대표로, 현대백화점은 김형종 사장을 정지영 사장으로 교체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정준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백화2024.05.12 17:00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국내 화장품 기업 3사가 오랜만에 같이 웃었다.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성과를 내며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성적표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이어오던 국내 뷰티 강자가 오랜 침체기 끝에 다시 한 번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12일 뷰티업계 등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올해 1분기 전사 매출은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1
풀무원,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영업이익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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