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15:15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신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다. 성장을 위해 유제품 외에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나 새로운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이처럼 성과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hy는 기존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사업 중 지난해 6월 선보인 배달 플랫폼 ‘노크(knowk)’는 출범한 지 16개월이 됐으나 여전히 서울 강서 지역과 인접한 양천구 일부, 송파 헬리오시티에서만 운영되고 있다.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출범 1주년인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지역 확장 전 테스트 차원에서 대단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신중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2025.10.15 10:22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식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온 나눔으로, 올해로 6년째다.양사는 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2025.10.15 08:50
롯데칠성음료가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고유어인 게일어(Gaelic)로 ‘기러기의 계곡’을 뜻하는 글렌고인(Glen Goyne)에서 착안해 ‘기러기, 두 문화의 하늘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영화 ‘취화선’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 화가 오원(吾園) 장승업의 대표 화조화 ‘노저래안(蘆渚來雁)’이 제품 라벨과 케이스에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이번 한정판은 285병만 판매되며, 혹스헤드(Hogshead) 크기의 유럽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First Fill Oloroso Sherry Oak)에서 17년간 숙성됐다. 라즈베리·바닐라·서2025.10.15 08:46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네 번째 한정판 굿즈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을 선보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보냉 소재의 도시락 가방으로, 감성적인 크래프트 봉투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가방 외면에는 ‘맛있으면 빵칼로리’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새겨 브랜드의 위트를 더했다.이번 굿즈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파란라벨 제품 1개 이상을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령은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가능하다. 한정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2025.10.15 08:33
한국도미노피자가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경찰청 재단법인인 ‘참수리 사랑’에 전달했다.이번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경찰청에서 한국도미노피자의 김영훈 대표이사와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의 박노아 운영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5000만원의 장학금은 순직, 공상 경찰관들의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도미노피자는 이번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달 22일에는 나라를 위해 순직 공상한 군인 자녀를 위해 호국장학재단을 통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도미노피자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우2025.10.15 08:07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비비고 말차 붕어빵’은 최근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산 말차 원료를 함유한 크림 필링과 빵으로 말차의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국산 찹쌀가루를 활용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프리믹스 기술’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CJ더마켓, 마켓컬리 등2025.10.15 08:06
장류 명가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했다.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2025.10.14 15:11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첫 번째 협업은 버번소스와 베이컨 잼이 킥이라면 이번엔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버거 신메뉴의 ‘킥’이다.”김은영 맘스터치 그룹장(대외협력그룹)은 14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맘스터치 LAB DDP점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미디어 시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신메뉴는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3종이다.먼저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은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2025.10.14 15:04
SPC삼립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 에센셜(The Essential)’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7월 론칭한 ‘디 에센셜’은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SPC삼립의 80년 제과 노하우와 엄선한 원료를 바탕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한 냉장·냉동 디저트다. 현재 편의점을 중심으로 우유롤케익, 뉴욕치즈조각케익, 달콤한화이트슈 등 총 18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천상의 맛’으로 불리는 튀르키예(터키) 전통 유제품 ‘카이막(Kaymak)’을 활용해 한층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완성했다.신제품 라인업은 △카이막꿀크림카스테라 △카이막크림치즈점보롤 △카이막바스크치즈케익 등 3종2025.10.14 12:37
농심이 ‘농심면가60’ 4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Perigee)’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랍스터 마팔디네(Mafaldine with Lobster Feat. Nongshim Shinramyun Toomba)’를 오는 1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농심면가60’은 농심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분기별로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하며, 이번 4분기 주인공인 ‘페리지’는 2024 테이스트 오브 서울에 이어 올해 미쉐린 셀렉티드에 이름을 올린 파스타 전문 다이닝이다.이번 협업 메뉴 ‘랍스터2025.10.14 11:08
롯데웰푸드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이하 한돈 페스타)’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돼지바와 한돈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감성의 ‘돼지바 상회’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돼지바 상회’는 1983년 탄생한 돼지바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강조한 공간으로, 외관은 80~90년대 구멍가게를 연상시키는 간판과 포스터 등으로 꾸몄다. 내부에는 돼지바의 제품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해 브랜드의 긴 역사를 소개한다.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다. 현장에 설치된 게임존2025.10.14 10:44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가맹점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CJ푸드빌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신한카드와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맹점주는 납품대금을 결제할 때 현금 또는 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결제 선택권 확대가 가능해지며, 경영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CJ푸드빌과 신한카1
오리온, 3분기 베트남 제외 전 법인 매출 상승…향후 수익성도 개선 기대
2
BBQ ‘뿜치킹’, 주말 日평균 판매량 2만 마리…‘스테디셀러’ 관심
3
“일본은 프리미엄, 북미는 세포라”…아모레, 글로벌 유통 재정비 속도
4
전 세계가 술 줄인다… 하이트진로, ‘0.00%’로 무알코올 시장 선도
5
‘기업이 묻고, 기아대책이 답하다’… CSR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6
반려견과 단풍 나들이…에버랜드 '가을을 함께하개'
7
삼성웰스토리, ‘암 치유 건강식단’ 쿠킹클래스 개최
8
금호전기 번개표, 음성제어 방등 이달 출시…“불 켜는 일, 이제 말 한마디로 끝”
9
CU, 하인즈와 다시 손잡고 ‘컬래버 간편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