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08:11
젝시믹스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퍼시픽 소고(SOGO) 백화점 중샤오점에 팝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는 현지에서 인기 높은 러닝 RX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애슬레저 의류들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골프웨어와 비즈니스웨어 등의 카테고리를 엄선해 대만 고객들을 만난다. 다양한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대만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팝업을 계기로, 젝시믹스는 기존 여성, 남성 스포츠 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로 판매 제품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퍼시픽 소고 백화점 중샤오2025.11.06 16:57
올해 3분기 CJ CGV영업이익이 국내사업 부진 속에서 30% 가까이 감소했다.CJ CGV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5831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다.CJ CGV 자회사 CJ 포디플렉스(4DPLEX)는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소폭 감소했다.국내에서는 매출액 1962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2분기 대비 대폭 축소했다고 회2025.11.06 16:52
메가박스가 올해 3분기 흥행작의 등장과 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확대됐다.콘텐트리중앙은 6일 자사가 운영하는 메가박스가 올해 3분기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3분기 매출은 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다.메가박스 측은 영업이익 확대가 특별관 상영 비중이 높은 할리우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흥행 호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특히 3분기 평균티켓가격(ATP)은 1만 813원, 평균매점매출(CPP)은 4165원을 기록하는 등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씩 개선되면서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회사 관계자는 “프랑켄슈타인 등 공연 실황 콘텐츠 확장과 ‘귀멸의 칼2025.11.06 16:46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유둔리에서 재난위기가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세이프티하우스’입주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세이프티하우스’는 재난 피해·위기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정이 다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9572명의 개인후원자가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박정민·김선희 부부와 세 자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것이다.이번 세이프티하우스는 ‘견디는 집’이 아닌 ‘안전하게 꿈꿀 수 있는 집’을 목표로 설계됐다. 4인 가족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방 2개와 거실, 화장실, 보일러실로 구성된2025.11.06 16:29
CJ프레시웨이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8.3% 증가한 9012억원이다.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 원료)은 매출 3904억원을 올렸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이 성장세를 보였다.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했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 개점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CJ프레시웨이는2025.11.06 16:27
KT&G가 본업 중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역대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에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6일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했다.KT&G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8269억 원 영업이익은 46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6% 11.4%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극대화 전략으로 5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이러한 실적 호조 속에 KT&G는 연간 매출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7% 6~8% 성장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 232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하며 분기 사상2025.11.06 16:13
코웨이가 모던한 디자인과 쿠션형 헤드보드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비렉스 코지 프레임’을 출시했다.신제품 ‘비렉스 코지 프레임’은 투 매트리스 타입으로, 모던 인테리어 트렌드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선택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즈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까지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해 개인 취향이나 공간 분위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코지 프레임은 슈퍼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을 갖췄다. 헤드보드는 기능성 패브릭 3종 △퓨어 아이보리 △린넨 베이지 △미스티 민트와 고급 인조가죽 소재의 △어반 그레이 등 부드러운 뉴트럴 톤의 4가지 컬러로 구성2025.11.06 15:26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7.1% 상승했다고 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62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79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3.4% 증가했다.BGF리테일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6조7689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2025.11.06 15:13
LX하우시스가 지난해 수준의 영업이익을 지켜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동시에 전략적 인사를 단행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올해 3분기 LX하우시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8901억원) 대비 8.7%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1% 감소에 그치며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97억원 대비 36.3% 증가해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증권업계는 LX하우시스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며, 그 배경으로 기대 이상2025.11.06 15:1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콰삭킹, 콰삭톡에 이은 올해 마지막 신제품 출시에 앞서, 오는 17일까지 bhc 앱을 통해 ‘신메뉴 티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뿌링클’, ‘맛초킹’, ‘콰삭킹’과 더불어 신메뉴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신메뉴 특징 찾기’는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회원이 이벤트 화면에서 신메뉴에 대한 단서를 확인한 후,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특징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즉시 전 메뉴에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이 아이디 당 1회 자동 지급된다.또한 ‘신메뉴 맛보기 찬스’도 진행된다. bhc 앱에서 마케2025.11.06 14:41
CJ ENM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으나, 광고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은 319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확대하며 더블이1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쿠팡, 대만 시장 공략도 성과
2
3분기 영업익 전년 수준 유지 LX하우시스, 전략적 인사로 실적 드라이브
3
K-뷰티 질주에 식품업계 합류…화장품 수익성 노리나
4
롯데관광개발 3분기 매출 186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사상 최대
5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6
CJ올리브영, 예능 ‘퍼펙트 글로우’ 참여…美 현지에 K뷰티 알린다
7
‘조각도시’와 만난 테라…한정판 패키지, 디즈니+ 이벤트까지
8
투썸, 2025 홀리데이 출격…‘스초생’ 정조준·말차 홀케이크로 겨울 수요 공략
9
CJ CGV, 3분기 영업이익 233억 원…전년比 27%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