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14:32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기관·언론사 등을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 국방·외교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총 1468명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국회의원실·기자 사칭 메일사건 이후 김수키의 활동에 대해 추가 수사한 결과 내국인 1468명의 이메일 계정의 탈취 사실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때문에 전직 장관 1명 등 외교·통일·국방·안보 분야의 전·현직 공무원 등 전문가 57명과 회사원, 자영업자 등 일반인 1411명이 피해를 봤다. 일반인 피해자 다수는 가상자산거래소를 이용한 사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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