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8:02
올해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데다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급등세이기 때문이다. 올해 11월까지 주간 종가 기준 평균 환율은 1달러당 1418원이다. 지난해보다 54원(4.0%) 높아진 수치다. 국제통화기금(IMF) 연례보고서를 보면 올해 달러 기준 한국의 명목 GDP는 1조8586억 달러로 추산했다. 지난해 1조8754억 달러보다 168억 달러(0.9%) 감소했다. 원화 기준 명목 GDP가 지난해 2557조 원에서 올해 2611조 원으로 2.1% 증가했으나 환율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다. 내년 한국의 명목 GDP 예상치는 1조9366억 달러다. 하지만 원화 약세 추세가 이어지면 수정이2024.12.23 17:51
LG경영연구원이 매년 연말 발표해왔던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가 올해는 발표되지 않는다. 외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데다 국내 정세도 예측 불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경영연구원은 12월 말 공개해왔던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를 올해는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보고서 미발행은 이례적으로 LG경영연구원은 이를 내부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경영연구원의 보고서 미발행 사유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한 국내 정세의 불안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환경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보고서에 담길 국내 상황이 자칫2024.11.27 17:52
민간 소비가 장기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최근 30개월 가운데 24개월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7개월 마이너스는 물론 IMF 외환위기 당시의 13개월이나 카드 위기 때의 18개월보다도 긴 침체 기록이다. 소비 침체의 주범은 가계부채다. 주택 구입 과정에서 빌린 가계부채는 GDP의 90%까지 늘어났고, 이게 소비 여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가계 자금이 부동산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소비자 동향 조사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 대비 1.0포인트(p) 낮아졌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의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2023.11.20 16:13
산업연구원이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올해 주력 수출품이던 자동차는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20일 '2024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전망치(2.4%)는 물론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2.2%보다 낮은 수치다. 연구원은 IT 경기 회복세 덕분에 전반적인 수출과 설비투자는 늘어나겠지만, 고금리·고물가로 국내 소비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 투자가 위축돼 '완만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부진2022.12.07 19:26
내년에도 경제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 여건에 따라 성장률이 1%대에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뉴시스에 따르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주요 연구기관·학계·글로벌 투자은행(IB) 등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들과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이번 거시경제 전문가 간담회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및 민생·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 경제 위기 상황이 내년에도 상당2022.11.24 10:29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는 1%대 성장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4일 한은이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발표했다. 기존 전망치인 2.1%에서 하향 조정한 것.앞서 발표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1.9%)와 KDI(1.8%), OECD(1.8%)도 전망치를 낮게 발표했는 데 한은이 더 낮게 잡은 것이다. 이는 2%대로 여겨지던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것이다.실제 내년 성장률이 1%대로 내려간다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0.8%),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때인 2020년(-0.7%) 등 대형 위기 때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이날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2022.11.10 15:02
내년 우리나라가 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출 증가세가 크게 감소하고 투자 부진도 계속되면서 한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밑도는 경기 둔화 국면을 맞지만 여전히 물가는 고공 행진 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때문에 '다른 것을 희생하더라도 물가 안정부터 도모하겠다'는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2.3%에서 0.5%포인트 낮아졌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11일 내년 한국의 성장2022.11.07 11:36
글로벌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주최로 7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IMF 등 국제기구들이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고 있어 코로나19 이후 수출 위주의 회복세를 보인 한국경제에 좋지 않은 여건"이라며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현재 2.1%이나 전망치를 1%대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조교수는 내년도 한국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요인으로 수출 증가세2022.10.12 10:40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올해보다 내년 경제 상황이 더 어려울 것이나 외환 위기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우리가 내년 경기 둔화 전망에 당연히 영향을 받을 것이고, 내년 상반기가 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5%였으나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외환 위기 가능성을 묻는 말에 “당장 단기간에 외환 위기처럼 외화 자금이 부족해지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상황까지 가는 게 아니고, 외환 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2022.09.25 11:58
현대경제연구원이 경제 회복세가 점차 둔화되면서 내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국 성장 둔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높은 원·달러 환율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5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각각 2.5%,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3.0%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 2.1%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에는 2.0%까지 떨어졌다가 하반기 들어 2.4%로 오르는 '상저하고' 곡2021.12.05 07:49
골드만삭스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등을 이유로 내년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2%에서 3.8%로 0.4% 포인트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4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내년도 미국 경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다고 CNN이 이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 활동 재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변이가 서비스 분야 지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조지프 브릭스는 올해 4분기 경제 성장률도 기존의 3.3%에서 2.9%로 낮췄다. 브릭스는 이날 “많은 의문점이 아직 해소되고 있지 않지만, 바이러스가 보다 빠르2020.12.27 12:52
한국은행이 2021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2~3%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27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2021년 중국과 일본의 경제 전망과 주요 이슈를 분석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올해 2분기부터 생산을 중심으로 시작된 회복세가 소비 등 내수로 확대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빨라지는 모습이다.금융시장의 경우 중국경제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시장금리와 주가는 상승했으며 위안화 환율은 5월 이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내년도 중국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경기회복, 소비회복의 본격화, 제조업 투자 확대,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보다 높은 8%대2020.12.17 14:00
정부는 내년 우리 경제가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그러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소비와 고용 개선 속도가 경기 회복세에 미치지 못해 민생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내년 3.2% 성장 전망은 올해 말과 내년 초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돼 하반기 중 백신 상용화를 전제로 삼았다고 했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은 한국은행의 3%보다 높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3.1%, 국제통화기금(IMF)의 2.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8%보다 높은 것이다.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에2020.12.11 13:18
국제 신용평가업체 피치가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로 상향조정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내수가 증가세에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인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중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 9월 제시했던 7.7%보다 0.3%포인트 높은 8.0%로 조정한다고 이날 펴낸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앞서 일본 노무라 증권이 제시한 9%,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내놓은 7.8%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피치는 “이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만 올해 저2020.11.25 15:00
산업연구원은 25일 '2021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제시했다. 올해 전망치는 마이너스 0.9%로 지난 6월보다 1.0%포인트 낮췄다.연구원은 또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11.2% 늘어난 5608억 달러, 수입은 9.6% 증가한 5087억 달러로 전망, 무역흑자 규모도 521억 달러로 올해의 402억 달러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내년 수출은 각국의 대응력 강화와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다소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회복과 주요국 경기부양책의 효과, 기저효과 등에 따라 이같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의 경우 민간소비는 올해의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코로나19로 이연된 소비 등으로 올해 마이너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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