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11:09
지난해 성과급이 제로(0)였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노동조합(노조)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000여명 수준이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삼노의 조합원은 지난 5일 기준 1만6600여명이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 12만명의 약 14% 수준이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해 900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성과급 예상 지급률이 공지된 12월 말에 처음 1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66%가량 늘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내 게시판인 나우톡에는 노조 가입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이같은 노2020.09.10 22:25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이 무산됐다.10일 르노삼성차 기업노조가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조 가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 총회 찬반투표 결과 3분의 2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가입이 불발됐다.노조는 이날 오후 개표 결과 전체 조합원 198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158표(60.7%), 반대 743표(39%), 무효 6표로 부결됐다.이로써 올해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은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찬반투표로 인해 임단협이 중당되고 현 노조 집행부의 임기가 다음 달 끝나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금속노조 가입 문제로 오랜시간이 걸렸다"라며 "임단협은 올해 마무리 짓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2020.06.23 10:00
퇴직 교원과 퇴직 공무원, 실업자나 해고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된다.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부 소관 법안 3건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일부개정안과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 일부개정안,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 일부 개정안 등이다.이들 법안은 모두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이다. 지난해 정부는 그간 미뤄온 핵심협약 가운데 하나인 '결사의 자유' 등을 비준하기로 하고 관련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2020.06.10 06:00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이 허용될 경우 대립적인 노사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경연은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우리나라의 노사 협력 순위는 2019년 세계 141개 국가 가운데 130위에 그쳤을 정도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이 허용될 경우 노사관계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고자와 실업자는 사용자의 인사권에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 노조원보다 더 과격하고 극단적인 노조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노사관계가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경연은 의견서에서 ▲해고자·2020.01.24 09:10
미국 기업들의 노동조합에 가입된 조합원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노동부의 통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 숫자는 전년도인 2018년에 비해 0.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미국 전체 노동자의 노동조합 가입비율은 10.3%에 불과했다. 이는 20.3%를 기록했던 지난 1983년의 절반에도 못 비치는 비율이다. 이 같은 수치 감소는 노동조합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 변화와 궤를 같이한다.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Pew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도 조사에서는 미국인의 51%가 노동조합 대표성이 줄어드는 것은 "노동자들에게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공감했다. 35%는 "대부분 좋은 것"이라고2019.08.05 17:37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과 단체협약 갈등으로 5,6일 이틀 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는 최근 사측과의 단체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파업 참여를 독려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은 8600여명이며 이 중 1800명 정도가 노조에 가입돼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전면파업 결정은 지난 1월 사측이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뒤 두 번째이다.2019.07.31 16:47
앞으로 기업은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동조합 가입을 허용하고 노조 전임자에게는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제87호와 제98호의 비준을 위한 법률 개정안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입법안은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 가입 허용, 공무원·교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 연장, 사업장 내 생산·주요 업무 시설 점거 금지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노동조합의 조직형태와 상관없이 기업별 노조를 포함한 모든 노동조합에 대해 실업자・해고자의 노동조합 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실업자·해고자도 일반 조합원 자격으2019.03.07 11:39
신한카드 노동조합이 이번에 금융권 산별노조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가입해 다른 노조들과 협력을 극대화해 카드업계 이슈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 인상에 대해 국회가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7일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결정하는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대회 이후 1박2일 일정으로 떠나는 노조 대의원 워크숍 현장에서 신한카드 노동조합의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가입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노조는 올해 '강한 노조, 신뢰받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중점 사업으로2016.12.22 19:52
현대중공업 노조의 금속노조 가입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노조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전체 조합원 1만4천440명을 대상으로 금속노조 가입안 찬반투표가 투표자 1만1천683명 가운데 8천917명(76.3%)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노조 조직형태 변경안건은 전체 조합원 절반 이상이 투표해야 하고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현대중 노조가 금속노조에 가입하는 것은 2004년 노조 내부 문제로 상급노동단체에서 제명된 후 12년 만이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과 희망퇴직과 분사 구조조정에 맞서 상급노동단체인 금속노조 가입을 추진해왔다.2015.05.28 17:32
헌법재판소가 해직교원은 교원노조의 조합원이 될 수 없다고 한 법률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다.헌재는 서울고등법원이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 2조에 대해 제청했던 위헌법률 확인에서 재판관 8대1로 합헌이라고 결정했다.교원노조법 2조는 교원 노동조합 활동의 주체가 되는 조합원 자격을 초·중등학교의 재직 중 교원으로 제한하고 있다.헌재는 해당 법 조항에 대해 “교원노조 활동의 주된 주체를 원칙적으로 재직 중인 교원으로 한정함으로써 교원노조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확보해 교원의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는데 입법 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교원노조의 조합원을 재직 중인 교원으로 한정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단 헌재는 이미 설립신고를 마치고 합법적으로 활동 중인 교원노조의 법률상 지위 박탈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법원의 판단 영역이라고 밝혔다.앞서 고용부는 2013년 10월 전교조가 해직교원을 포함해 교원노조법 2조를 위반했다며 법외노조 통보를 했고 전교조는 이에 대해 취소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한 전교조는 항소심에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해 이날까지 법률심판을 받아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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