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07:12
반도체 시장의 ‘쌀’로 불리는 범용 D램 가격이 1년 만에 처음으로 보합세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봄부터 이어온 급등세가 일단락되면서 수익성 악화로 한계치에 다다랐던 세트(기기) 업체들이 숨을 돌리게 됐다.하지만 이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구형 제품인 DDR4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로 생산의 축을 완전히 옮기겠다는 전략적 이동으로 풀이돼 향후 시장 재편이 가속할 전망이다. 범용 DDR4는 제조사의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요처의 가격 저항에 막혀 상승세가 꺾인 반면, AI용 HBM과 차세대 DDR5는 공급 제한과 고수요가 맞물려 여전히 고단가를 유지하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2026.04.30 15:36
여주시가 어르신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사회활동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체감형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시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타 지자체보다 높은 수준의 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이용 횟수를 월 80회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 확대와 홍보 효과로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4분기 4,429명에서 올해 1분기 4,658명으로 229명(약 5.2%) 늘었다.이용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에서 전용 카드(G-Pass)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카드를 충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가 분기별 이용2026.04.24 09:24
부산 동의과학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동의과학대는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빵과 음료 약 1300개를 준비했으며 교직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현장에서는 긴 줄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캠퍼스 건물 사이 야외 공간에 간식 배부 부스가 설치되었고 학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모습<사2026.03.30 13:25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전 시설 우수 이상의 등급을 획득했다.창신대학교는 2025년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에서 10개 동 모두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대강당, 여학생생활관, 본관, 도서관, 정보관, 종합관, 남학생생활관 등 7개 동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예술관, 학생회관, 사회관 등 3개 동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교육시설법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창신대학교는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창신2026.03.26 10:00
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TV 신제품을 공개하고 독자 화질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2026년형 TV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올레드 중심의 ‘LG 올레드 에보’와 프리미엄 LCD 기반 ‘LG 마이크로 RGB 에보’를 포함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올레드 에보 신제품에는 색 표현과 밝기를 동시에 끌어올린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와 초저반사 기술인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을 결합해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는 밝기·컬러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할 뿐 아니라 색상과 명2026.03.23 10:08
파두가 김진수 서울대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하며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파두는 23일 김진수 서울대학교 교수를 CRO로 영입하고 연구개발(R&D) 총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컨트롤러 중심 사업에서 시스템 단위 경쟁력 확보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다.김 CRO는 향후 파두의 중장기 기술 전략 수립과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파두는 이번 영입을 통해 단순 반도체 설계 기업을 넘어 시스템 수준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SD 컨트롤러 중심 사2026.03.22 03:35
퇴직 후 손도 안 댄 옛 직장 연금 계좌가 '세금 폭탄'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미국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배런스가 19일(현지시각) 보도한 피델리티(Fidelity)의 '2026년 은퇴 계획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퇴직연금 보유자의 4분의 1이 여러 직장을 거치며 흩어진 계좌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계좌를 방치하면 73세부터 시작되는 의무 최소 분배금(Required Minimum Distribution·RMD) 계산이 어긋나고, 기한 내 인출하지 못하면 미인출액의 25%에 달하는 소비세가 부과된다. 배런스는 같은 날 별도 기고를 통해 시장 침체기에 은퇴를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정 전략 7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계좌는 지금 당장2026.03.21 20:41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였다. 장기금리 급등을 동반한 금융 충격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져 향후 4~5년 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로고프 교수는 인터뷰에서 기존 저서에서 제시했던 ‘5~10년 내 위기’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발생 시기가 더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등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특히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린 금리 상승 압력이 금융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나 주요 해상 통로 봉쇄 가능성 등 외부2026.03.16 11:57
한국수자원공사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숭실대학교와 지난 13일 ‘기후에너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추진됐다. 특히, RE100(재생에너지 100%)이 글로벌 무역 환경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전문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는 취지가 반영됐다.현재 국내 최대규모인 1.5GW의2026.03.10 13:36
KB손해보험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KB손보는 10일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 후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소비자 금융 분야를 연구해 온 전문가로, 금융소비자 행동, 가계재무관리, 보험 및 금융상품 소비자 보호 등을 연구해 왔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등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후추위 측은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금융교육,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학문적 전문성과 정책·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조 후보가 사회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과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2026.03.03 12:05
최근 사무환경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경남정보대학교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사적 AI 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제1회 교직원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행정 현장에 AI를 접목해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행정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검증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 24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우수2026.02.27 16:38
iM증권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오는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8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 후보자의 증권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1969년생인 박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하나은행, BNP파리바 등을 거쳐 메리츠증권, DS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에서 트2026.02.25 10:23
광명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인간다움의 가치와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삶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명시가 새롭게 선보인 교육 브랜드 ‘광명부모삶·공감행복학교’의 첫 번째 핵심 사업으로, 단순한 양육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본질적 질문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상욱 교수가 연사로 나서 ‘물리학자가 생각하는 AI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2026.02.25 10:05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 임종언(19)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했다. 입단 첫해 올림픽 메달 2개를 수확한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임종언은 한국시간 지난 21일 열린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 주전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했다. 준결승과 결승 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그는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며 이탈리아의 추격을 0.1초 차로 따돌렸다. 마지막 구간에서의 스퍼트는 대표팀의 메달을 지켜낸 결정적 장면으로 기록됐다.앞서 12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임종언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상위권2026.02.24 13:29
보험연구원이 제7대 원장으로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보험연구원은 24일 사원총회를 열고 원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 원장은 내달 1일부터 오는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보험연구원을 이끌게 된다. 1959년생인 그는 부산대 경영학과 학사, 조지아주립대 석‧박사를 취득했다. 순천향대 IT금융학과 교수를 지내며 한국보험학회장,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제1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 근무했다.1
GD "콜럼비아급 초도함 SSBN-826, 2028년 말 인도 궤도"…최근 6~9개월 진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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