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 14:30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현직 장관의 구속사태까지 빚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문화예술계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는 한편 부당한 차별이나 개입을 방지하도록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송수근 문체부 제1차관 겸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본인을 포함한 실·국장 일동 명의의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잘못된 문화행정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과 대책을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문화예술인과 국민 여러분께 크나 큰 고통과 실망, 좌절을 안겨드렸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재발 방지 대책의 골자도 내놨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문화예술의 정책과 지원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행정의 제반제도와 운영절차를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문화예술계의 자율성을 확립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고 실행하기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기구에는 '문화 옴부즈만' 기능을 부여해 문화예술 각 분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부당한 개입이나 불공정 사례들을 제보 받아 직접 점검·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해 문화예술의 표현이나 활동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나 개입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규정의 마련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가적인 대책들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실무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하고 부당한 간섭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도 만들도록 하겠다"며 "진행 중인 특검의 수사 및 재판, 감사원 감사 등의 절차가 종료되면 그동안 논란 경위와 과정, 구체적인 사례들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 '반성의 거울'로 삼겠다"고 약속했다.2016.07.21 11:43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프로야구 일부 선수가 승부조작과 도박 연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KBO는 특히 해당 선수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엄정하게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KBO는 사과문을 통해"최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건에 프로야구 선수들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 밖에도 일련의 품위 손상 행위로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NC 투수 이태양(23)이 승부 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국군체육부대 소속 외야수 문우람(24) 역시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삼성 투수 안지만(33)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다음은 KBO의 사과문 전문.#LB@LT!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LB@GT!최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건에 프로야구 선수들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 밖에도 일련의 품위 손상 행위로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그 동안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셨던 국민 여러분과 야구팬들께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과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KBO는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해서는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우선 참가활동정지 조치를 취하고 사법적인 결과에 따라 실격 처리 등 일벌백계의 엄정한 제재를 가하도록 할 것입니다.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한 리그 차원의 확고한 대책을 수립하고 불법 스포츠 베팅사이트의 근절을 위해 정부당국, 프로스포츠 협회, 각 연맹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KBO와 10개 구단 일동은 어떠한 고통과 희생이 뒤따른다 할지라도 이번 사건과 연관된 아픈 상처가 더 깊어2015.06.23 15:54
이재용, "저희 아버지도 병원 누워계셔, 가족분들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대국민 사과문 '발표'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의 말을 전했다.이재용 부회장은 또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이재용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면서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재용 부회장이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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