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3 19:52
대전교도소에서 관리 중이던 권총 실탄 100발의 수량이 장부와 실제 보유량 간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돼 법무부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법무부는 최근 실시한 대전교도소 종합감사 과정에서 탄약 장부상 수량과 실제 보유량 간 불일치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인 결과 9㎜ 권총탄은 장부에 기록된 수량보다 100발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현재로서는 실탄 분실 여부와 장부상 기재 오류 여부 모두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중심으로 한 10명 규모의 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탄약 관리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반은 탄약 반출 여부를 비롯해 장부 오기재 가능성, 무기고 관리 ·점검 절차 준수 여부2016.09.28 18:29
사형 선고를 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최근 탈옥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사형수 정두영은 교도소에서 직접 만든 사다리를 이용해 탈옥을 시도하다 교도관들에 잡혀 미수에 그쳤다. 당시 정두영은 교도소 담장 3개 가운데 2개를 넘은 뒤 마지막 담장을 넘는 과정에서 사다리가 망가져 센서가 울리며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탈옥에 쓰인 사다리는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몰래 빼낸 재료로 만든 것으로 4m 정도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영은 지난 1999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부산과 경남, 대전, 천안 등지에서 23건의 강도·살인 행각을 벌여 사회에 충격을 안긴 인물이다. 2000년 12월 부산고법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를 포기하고 현재 사형수로 수감 중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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