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1:40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는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확보하면서 한미약품 신약개발에 다시 지연됐다고 22일 주장했다.임 사내이사는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지난 18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가현문화재단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임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이뤄진 형제 측은 한미약품 그룹 전반을 흔들었던 과거의 전력상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경영에 참여하면 제약 비전문가들의 결정에 회사 본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라데핑스 파트너스는 올해 초 제약업종과 전혀 관련 없는 기업인 OCI에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넘기려고 했다가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2015.08.28 09:46
최근 영동대로 일대의 변신이 예고되어 화제다. 서울시는 강남의 코엑스몰과 옛 한전부지를 연결하는 영동대로의 지하공간을 대중교통 환승 허브이자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상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완성하겠다는 이 대규모 사업의 모델은 바로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La Defense)’다.라데팡스는 파리의 서북쪽 지역에 위치한 신도시로, 옛 파리의 도시 모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야외 박물관’, ‘센강의 맨하튼’이라는 별명을 가진 문화 상업지구 라데팡스.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새롭게 건설된 야심찬 신시가지, 그 이상의 기능과 의미를 품은 라데팡스를 가능하게 한 진짜 비결은 무엇일까. 라데팡스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발전되고 있는 상업지구로서 1958년 라데팡스개발공사(EPAD)가 6년에 걸쳐 행정적 절차들을 밟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개발을 착수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도 현재 라데팡스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30여 년간의 점진적인 개발 기간을 거쳤다. 라데팡스와 관련된 70년대의 신문 기사에는 ‘환상 도시’, ‘미래 도시’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라데팡스는 분명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의 옛 시가지와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미래도시처럼 보이지만 철저한 계획과 긴 진화 과정의 그 중심에는 ‘역사적 중심축(Great Axis) 연결’이라는 분명한 원칙이 존재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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