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2:34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삼청각에서 메콩 5개국(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주한대사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교부, 환경부와 함께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메콩강 유역은 약 2억5000만 명의 인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취수원으로, 기후변화와 산업화로 인해 홍수, 가뭄, 수질오염 등의 물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앞서 8월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는 유역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합의를 실질적 논의로 발전시킨 것이다.수자원공사는2025.04.14 06:50
베트남 남부 메콩 삼각주 지역에서 한국의 공기업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 '인베스터'는 13일(현지 시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메콩 삼각주 칸토(Can Tho)시에서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H는 최근 로테-라크소이(Lo Te-Rach Soi) 고속도로를 따라 전략적으로 위치한 빈탄 지구의 815ha 규모 빈탄4 산업단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하노이 주재 한국대사관 박진홍 건설교통참사관은 지난 11일 칸토시 지방당국과의 실무회의에서 "산업단지와 신도시 지역 프로젝트, 그리고 호찌민시~칸토 철도 프로젝트에 한국 측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2025.01.14 06:21
중국이 지원하는 캄보디아의 메콩강 운하 개발 사업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각)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학과 중국 후베이공대 공동연구팀은 푸난 테초 운하가 생물 다양성에 중요한 서식지를 관통해 심각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17억 달러 규모의 푸난 테초 운하는 메콩강과 태국만을 연결하는 180km 길이의 수로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중국이 이 '역사적 프로젝트' 자금의 49%를 출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베트남 항구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다.연구팀은 운하 개발로 인한 주요 위험으로 멸종위기 두루미 서식지 파괴, 극단적 기후 위험 증가, 습지 생2024.02.28 14:45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라오스를 방문해 동남아시아 최대 강인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콩강은 라오스를 비롯해 하류 4개국의 주요 취수원이지만, 최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메콩강 유역 국가들은 메콩강위원회를 설립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이들 국가와 협력해오고 있다.수자원 종합개발계획과 디지털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수자원공사는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결 방안으로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미국과 공동으로 디지털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수자원 종합개발계획은2023.12.07 14:43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지만, 그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 발전의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라오스는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미국 연준 금리인상으로 라오스의 경제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라오스의 지리적 특성과 경제적 영향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5개국에 둘러쌓인 내륙국가라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각을2023.08.24 10:56
중국 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을 붙잡기 위해 국경 너머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어 라오스와 동남아시아 일대를 긴장시키고 있다. 유명 인권변호사 루 시웨이는 지난 7월 말 태국행 열차에 탑승할 준비를 하던 도중 '불법 입국' 혐의로 라오스 경찰에 체포된 뒤 28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그는 유효한 여행 서류와 비자를 이용해 중국을 탈출한 뒤 아내와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방콕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인권 옹호자인 루는 반대 의견을 불법화한 베이징의 가혹한 국가보안법에 따라 2020년 중국 영토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중국 당국에 붙잡힌 홍콩인 2명을 포함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맡은 후 변호사 자격이 박2023.08.02 09:49
한국수자원공사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유역 5개 국가와 물의 안정적 확보, 물환경의 보전·관리, 수재해 예방 등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협력방안 마련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들과 한-메콩 물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거리 4020Km의 세계 12위 메콩강은 유역면적 80만㎢, 유량 규모 10위로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이다. 메콩 유역 국가의 경제 성장률은 연 6~7%에 이른다. 메콩강 강 유역 국가별 유역비율은 수력발전 잠재력이 최대인 라오스가 35%로 가장 높다. 이어2023.06.14 10:07
메콩강에는 많은 수력댐이 이미 건설되어 있다. 논란 끝에 건설된 댐들은 이 지역 수량 조절과 전기 공급 등 다양한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댐 건설은 항상 피해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면서 댐을 건설하느냐가 주요 과제였다. 적은 손실과 큰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된 댐 건설에 한국 기업이 공사를 맡으면서 지역 언론과 주민 사이에 부정적 이미지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푸응오이댐 건설 경과푸응오이댐이 건설되는 메콩강은 중국의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하여 동남아시아를 가로질러 남중국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길이 4350㎞, 유역 면적 79만5000㎢로, 세계에서 12번째로2021.11.16 20:49
◇코이카, 개도국 맞춤형 온라인 연수 플랫폼 '씨앗 온' 오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실정에 맞춘 온라인 연수 통합 플랫폼 '씨앗 온(CIAT-ON)을 개발해 오픈했다. 코이카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개도국의 공무원, 전문가 등을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현지에서 실무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간 약 250개 과정, 5000여 명의 연수를 제공해 왔다. 지난 30년간 누적 연수생 수는 9만여 명에 이른다. 코이카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연수를 도입, 지난달까지 총 272개 과정을 통해 5337명에게 온라인 연수를 제공했다. 그러나 개도국의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과 기술2021.09.24 09:29
동부건설은 24일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이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2차)의 도급계약을 지난 17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비엔티안시에 위치한 메콩강변에 약 8㎞ 길이의 제방 축조와 호안 정비, 강변 공원과 도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518억 원이다. 재원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자금으로 조달된다. 동부건설은 주관사로 참여해 금호건설과 함께 착공 후 48개월 동안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한국의 선진기술과 동부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적용해 비엔티안시의 홍수 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라오스2020.12.06 12:00
한국무역협회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8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및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뉴 노멀 시대 비즈니스 환경-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이 새롭게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 한국과 메콩지역 기업 간 상생과 성장에 대한 주제발표, 협력 성공 사례와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또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0개가 참여, 30여개 메콩 5개국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 상담을 가졌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12월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한-메콩 기업인 협의회를 설립, 올해 7월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한국-메콩 5개국 간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 공동 건의문을 각국 정부에 전달하는 등 우리 기업인의 해외 비즈2020.11.13 13:20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제2차 한·메콩 정상 화상회의에 참석,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역내 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문 대통령과 메콩 유역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한·메콩 정상회의는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지역 국가 5개국과 우리나라가 함께하는 다자회의체다.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비전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메콩 교역이2020.11.13 06:00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제2차 한-메콩 정상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지역 국가 6개국이 참여한다.문 대통령은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한국과 메콩 지역 국가들이 현재 맺고 있는 '사람·번영·평화의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는 문제와 함께,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다양한 실질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14일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예정돼있다.15일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2020.09.21 01:00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이어 메콩강 수자원 문제가 중국과 미국 간 갈등의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최근 "중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메콩강 흐름을 조종하고 있다"면서 "이는 하류 국가들에 긴박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메콩강에서 대규모 댐을 건설하고 운영하면서 25년 동안 물 흐름을 조종해 자연적인 흐름을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메콩강의 가뭄으로 식량과 수자원 위기가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티베트에서 발원하는 메콩강은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을 거쳐 남2020.07.29 13:00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을 관통하는 메콩강이 미국과 중국간 분쟁의 새로운 전선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은 메콩강의 강물을 제어하고 있는 사실을 빌미로 메콩강 지역국가에 대한 투자와 영향력면에서 미국을 추월한 상황이라고 환경론자와 메콩강유역의 국가관계자들은 지적했다.중국의 영향력 강화와 비례해 메콩강 하류지역의 국가들에 대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환경과 개발프로그램에 자금지원을 대부분 유지해온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게는 메콩강 지역의 영향력이 쇠퇴해져 왔다.미국과 중국간 메콩강 하류지역에 대한 세력다툼은 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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