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09:29
미국 유력 외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헌법 제25조를 근거로 탄핵이 가능한지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대응 과정에서 수정 제25조 발동을 둘러싼 논의가 거론되고 있다.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의 ‘문명 전체’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여러 유력 의원들이 해당 조항 발동을 통한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정헌법 25조 적용이란? 미국 수정헌법 제25조는 부통령과 각료의 과반수가 대통령에 대해 ‘직무의 권한과2026.04.07 21:4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해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중인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로 제시했다. 합의 불발 시 이란의 발전소 인프라와 교량 등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완전하고 전면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더 똑똑하고 덜 급진적인 사람들이 주도한다면 어쩌면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2026.03.23 06:53
세계 에너지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긴장은 단순히 유가를 올리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수송 체계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해상 초크포인트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국가들은 더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에너지 경로를 찾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에너지 자원의 확보 경쟁을 넘어 수송 경로의 안보를 보장받기 위한 지경학적 각축전으로 번지고 있다.유럽의 지정학 전문 매체 모던 디플로머시(Modern Diplomacy)가 3월 21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해상 수송로의 무기화로 인해 위험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이 해상 수송로를 직접 타격하면서 보험료와 물류비가 폭등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제조업2026.02.06 07:0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스스로를 복제해 인류를 대신한 독자적인 기계 문명을 건설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인도 매체 '인도 투데이 테크(India Today Tech)'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옵티머스가 단순 노동 대체를 넘어 자가 복제가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해 달과 화성 등 외계 행성에서 독자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이 1945년 처음 제시한 '스스로 복제하는 기계(Von Neumann Machine)' 개념을 81년 만에 현실에서 구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우주 식민지 건설의 ‘열쇠’ 자가 복제 로봇... 스페이스2026.01.28 07:25
인공지능(AI) 발전 과정에서 인류가 ‘종(種)의 존립’을 시험받는 위기에 직면했다는 강력한 경고가 나왔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인터뷰와 에세이 ‘기술의 사춘기’를 통해 “앞으로 1~2년 안에 인간 지성을 압도하는 ‘초강력 AI’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 세계가 이 위험에 즉각 눈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모데이 CEO는 특히 막대한 경제적 보상에 눈이 멀어 안전 제동장치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인류 문명 자체가 통제 불능의 격동에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노벨상 수상자보다 똑똑한 AI 임박”…자율 진화가 부른 공포 아모데이 CEO는 현재 AI 발전 속도가 지난 10년간2025.12.15 06:1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문명의 존속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로 다시 한 번 저출산 문제를 지적했다. 머스크는 특히 폴란드의 출산율을 사례로 들며 “문명이 사라지고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14일(이하 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X에 올린 글에서 최근 유럽 국가들의 출산율 하락을 언급하며 “인구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폴란드의 합계출산율이 여성 1인당 약 1.1명으로 유럽 최저 수준인데 2025년에는 약 1.05명까지로 떨어질 것”이라며 인구 감소 추세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머스크는 “문명이 사라지고 있다. 늦기 전에 깨어나야 한다”는 다른2025.12.11 04: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집권 2기 첫 국가안보전략 보고서에서 유럽연합(EU)을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유럽이 이민자와 진보적 사회 정책 탓에 ‘문명적 소멸(civilizational erasure)’ 위기에 처했다고 명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유럽 지도자들은 이를 사실상의 "정치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간 이어온 서방 자유주의 동맹이 와해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9일(현지 시각) 트럼프 행정부의 적대적인 안보전략 발표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에 대한 EU의 거액 과징금 부과 사태가 맞물려, 대서양 양안 관계가2025.12.06 10: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서 유럽 동맹국을 향해 "20년 내 문명이 소멸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미국 외교 정책의 중심축을 서반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CNBC, NPR,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33쪽 분량의 국가안보전략은 유럽 동맹국의 이민 정책과 표현의 자유 제한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미국 파트너로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트럼프 1기 임기 중 흔들린 동맹을 복원하려 했던 노선과 정반대 방향이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같은 날 인도 방문 중 인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무력으로든 점령하겠다"2025.11.24 14:09
양산 통도사·내원사 인근에 자리한 한옥카페 ‘백록림’(대표 김세욱)이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소상공인 기반 강화를 위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백록림은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정서와 숲이 둘러싼 입지, 그리고 넉넉한 좌석 간격이 주는 여유로 대형 카페 중심의 근교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카페 내부는 전통 한옥 건축물이 주는 따뜻한 질감과 조용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사계절 숲 풍경이 창 너머로 펼쳐지며, 좌석 간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해 방문객들이 ‘머무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김세욱 씨는 “백록림만의 편안한2025.09.15 15:39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비교문명학회(ISCSC)와 공동으로 제54회 국제비교문명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과학, 문명, 국가:문명은 어떻게 과학과 국가로부터 영향을 받는가- 과거, 현재, 미래'이며 해외 7개국에서 온 학자 40여 명이 문명과 과학, 국가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국제비교문명학회는 지난 1961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 30여 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하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체계이론의 거장 탤컷 파슨스와 세계2025.08.23 04:00
전쟁은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초극단적 재난’이다. 국제정세, 개별 국가, 인간의 운명을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는 부정적 대사건이다. 이것은 주로 개인의 심리, 국가 내부의 정치, 국가 간의 정치 등이 원인이 돼 발발한다. 군사학자인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전쟁의 성격을 네 가지로 분석하기도 했다. 첫째, 전쟁은 ‘위험’의 영역이다. 둘째, 전쟁은 ‘육체적 피로와 고통’의 영역이다. 셋째, 전쟁은 ‘불확실성’의 영역이다. 넷째, 전쟁은 ‘우연’의 영역이다. 인류 역사에서는 전쟁이 많이 발발했다. ‘인류사는 곧 전쟁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쟁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크게 뒤바뀌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인류2025.08.19 09:29
KT&G는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지난 4일 총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명장으로 선정된 궐련기계 분야 조영일 팀장(대전공장), 포장기계 분야 신동국 그룹장(영주공장), 전자·시스템 분야 강태훈 팀장(대전공장) 3인은 향후 기술 노하우 전수 및 후배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KT&G는 명장을 중심으로 공정 개선과 신기술 도입, 기술연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공장의 기술 자생력 확보에 힘쓰고, 미래성장을 주도2025.07.18 17:10
인류사 문명 발전의 비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룬 신간 '호모레퍼런스'가 출간됐다. 책은 ‘참조(reference)’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놓고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흐름을 새롭게 그려낸 인문 교양서이다.책은 단순한 인류사에 대한 정보를 다루지 않는다. 인류의 시작점에서 던져진 철학적 질문인 ‘나는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왜 사는가’에 대한 해답에 대해 ‘참조’라는 개념을 통해 풀어낸다. 저자는 인류가 단지 모방하는 존재가 아니라, 관찰과 비판, 그리고 창조적 해석을 통해 진보해 온 ‘호모레퍼런스(Homo Reference)’, 즉 ‘참조하는 인간’임을 선언한다.총 3부 6장으로 구성된 '호모레퍼런스'는 인류의 진화 과정을 넘어, 문화2025.06.23 11:1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철도공사 또는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총무과’ 등 명의를 사칭한 공문을 보내 약국 등에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주로 가짜 명함과 위조한 공문서를 지역본부에 전달하고 공사 직원을 사칭해 대금을 대신 송금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에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공사 사칭 사기 주의’ 팝업창을 게시했고,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기관과도 협조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꼼꼼2025.06.03 04:45
우주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민간 우주기업들의 행성 개척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최근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스페이스X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화성 문명 건설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화성 문명이 "문명의 장기적 생존에 엄청나게 중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화성을 넘어 소행성대까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다른 항성계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공상과학은 더는 허구가 아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마다 1000대 스타십 생산 목표… 보잉·에어버스 생산량 추월머스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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