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6:41
절기상 만물이 소생한다는 '경칩'을 앞두고 증시에는 때아닌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며 반도체 랠리에 올라탔던 투자자들에게 2026년 3월의 시작은 그 어느 때보다 잔인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2월의 '봄기운'은 어디로… 사그라진 시총 2,000조 시대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증시는 완연한 봄날 같았다. 지난달 2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2195.1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초유의 '2200조 시대'를 코앞에 뒀다. 당시 삼성전자는 1290조 원, SK하이닉스는 783조 원까지 치솟으며 K-반도체의 저력을 과시했다.하지만 3월의 문턱을 넘어서자마자 분위기는 급랭했다. 3월 3일과 4일, 단 이틀간 시장을 덮친 매2024.01.31 18:10
지난해 불경기와 수요 감소로 삼성전자는 반도체(DS)부문에서 14조원대, SK하이닉스는 7조원대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반도체 업계가 힘든 상황에서도 최근 2년간 직원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계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로 올해 업황회복이 본격화 되면 인력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지난 2년 동안 총 9588명이 증가하면서 8.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도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년동안 총 1708명이 증가해 5.8%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2023.06.12 09:12
글로벌경기침체에 따른 반도체 업황 악화의 영향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사회적가치(SV, Social Value) 규모가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조584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9조4173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분야별로△경제간접 기여성과가 7조7853억원 △환경성과 -1조 423억 원 △사회성과는 8,415억원으로 산출됐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20%가 줄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도체 다운턴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하면서 납세액이 감소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SK그룹 전체 경제간접 기여성과 총액 약 20조8000억원에서 37%의 비중을 차지했다2023.02.07 10:53
오는 8일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한 지 40년이 된다.이병철 회장은 40년 전 이날 초고밀도집적회로(VLSI)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1974년에 한국반도체를 인수했지만 도쿄선언 전까지 반도체는 두각을 보이는 사업이 아니었다. 가전제품용 고밀도집적회로(LSI)도 겨우 만들어 미국 인텔이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비웃고 당시 반도체 시장 강자였던 일본 역시 삼성의 결정을 무시했다. 이병철 회장도 "잘못하면 삼성그룹 절반이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삼성이 아니면 이 모험을 하기 어렵다"며 과감하게 밀고 나갔다. 무자원 반도인 우리나라의 자연적 조건에 맞2022.10.31 17:58
반도체 업계에서 줄줄이 투자축소와 감산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투자와 양산을 지속해나간다. 전례 없는 반도체 업계 한파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움직임을 굳혔지만, 삼성전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1위 탈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위로 밀려난 삼성, '첩첩산중'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 수익 감소에 경쟁사들의 가파른 성장세, 미국의 대중 수출규제까지 그야말로 '첩첩산중' 상황을 겪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안타깝게도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지 못했고, 기존 시장에서는 추격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지난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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