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07:07
퇴직을 5년 앞둔 1960년대생 직장인 A씨는 요즘 잠이 잘 오지 않는다. 30년 동안 불입한 퇴직연금 계좌의 절반 이상이 미국 S&P500 연동 펀드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증시가 흔들릴 때마다 잔고가 출렁이는 것을 볼 때마다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의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닐 수 있다는 경고가 또다시 터져 나왔다.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오는 2026년 글로벌 금융 시장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충격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매체 리푸탄6(Liputan6)는 15일(현지시각) 기요사키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자산 재편2026.03.11 18:11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청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기간 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우수기부자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대표 김은수) △해동용궁사(주지 덕림스님) 등 2개 법인과 △수산인더스트리·한마음봉사회(사업소장 송오식) △기장군 약사회(회장 윤치욱) △덕산마을이장 최진호 등 3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2026.03.11 04:00
세계 최고 부자들도 고가 주택을 살 때 현금 대신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주택 5채를 구입하면서 모건스탠리에서 약 6100만 달러(약 895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머스크의 현재 순자산은 약 6620억 달러(약 97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주택 구매 과정에서 대출을 활용했다는 얘기다.금융 전문가들은 초고액 자산가(UHNW)의 경우 대부분 자산이 주식이나 채권 기업 투자 등 비유동 자산 형태로 묶여 있어 현금을 그대로 부동산에 투입하기보다 금융 레버리지를 활2026.03.05 12:29
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됐다.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의 금리를 3월 중 약 0.4%포인트(P)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또 대출 대상은 지난해 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 중이다.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2026.03.01 04:00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주당 31달러(약 4만4500원), 총 1110억 달러(약 159조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제안하면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대담한 베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슬레이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부친 래리 엘리슨은 넷플릭스를 제치고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CNN과 HBO 등 워너브러더스의 핵심 자산이 엘리슨 측 지배 아래 들어가게 된다.다만 슬레이트는 이번 거래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공식 승인해야 하고 반독점 심사와2026.02.25 14:05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역을 잇는 구간에 신규 노선을 구축하고,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 1대를 도입한다.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 개방 이후 증가한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확대 운영한다. 현재 주간에는 비산체육공원~안양시청~범계역~학원가사거리를, 야간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명학역~안양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 중이다. 올해에는 주간 노선을 평2026.02.25 10:5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화장품 중소기업 전용 정책자금 ‘K-뷰티론’을 40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예산과 지원 한도를 늘리고 요건을 완화해 중소 화장품 브린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중진공은 ‘2026년 중소기업 K-뷰티론 지원계획 공고’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지난해 신설된 'K-뷰티론'은 선제적 제품생산 후 대금을 회수하는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확정된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시행 6개월 만에 융자예산 200억원을 183개사에 전액 집행하며 현장의 높은 자금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지원기업의 수출액은 이전 대비 18.8% 증가하고, 수출2026.02.24 15:07
두산그룹의 근간을 세운 故 매헌(梅軒) 박승직 창업주와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헌액되며 한국 기업사와 산업화 과정에서 남긴 발자취가 재조명되고 있다.두산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 창업주와 박 초대회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해당 명예의 전당은 2016년부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헌액하고 있다. 부자 경영인이 동시에 헌액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초대회장의 장손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2026.02.09 01:00
인공지능(AI) 시대는 이제 막 출발선에 섰으며 향후 세계 최초의 ‘조 단위 자산가’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미국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 구단주인 마크 큐반은 AI가 개인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큐반은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하이 퍼포먼스’에 출연해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는 아직 가장 놀랍고 극단적인 단계조차 보지 못했다”며 “AI는 세계 최초의 조 단위 부자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 주인공은 거대 기업이 아니라 지하실에서 혼자 일하는 한 사람일2026.02.07 13:34
이재명 대통령이 자산가 해외 이탈이 급증했다는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7일 X에 한 언론사 칼럼을 첨부해 대한상의가 발표한 자료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통령은 "법률에 따른 공식 단체인 대한상의가 이러한 행위를 공개적으로 벌였다는 점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대통령이 인용한 칼럼은 지난 3일 대한상의가 공개한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도자료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해당 자료에는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늘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주장이 담겼다.칼럼은 "조사 주체가 외국의 이민 컨설팅 업2026.02.04 03:35
부유층 지갑을 열어 나라 살림을 보태겠다는 이른바 '부자 증세'가 실제로는 세수 증대 효과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국가 경제의 허리를 꺾는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 의회 산하 초당파 기구인 공동조세위원회(JCT) 소속 경제학자들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현재 미국의 최고세율은 이미 세수를 가장 많이 거둘 수 있는 '정점'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무분별한 증세는 일자리 감소와 경제 규모 축소라는 부작용만 낳는다는 분석이다.최고세율 37%가 마지노선…39%로 올려봤자 세수 증가 '쥐꼬리'라첼 무어, 브랜든 페코라로, 데이비드 스플린터 등 3명의 경제학자가 발표한 논2026.01.24 03:2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유명 투자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은 가격에 대해 또 한 차례 강세 전망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22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은의 장기적인 상승 흐름을 강조하며, 은 가격이 올해 온스당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귀금속은 수천 년 동안 화폐의 역할을 해왔다”며 “은은 현재 산업혁명 시대의 철(iron)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게시물 작성 당시 온스당 약 92달러 수준인 은 가격이 1990년에는 온스당 5달러에 불과했다고 상기시켰다. 기요사키는2026.01.23 16:57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범운행지구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및 기술 동향 공유 △안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안) △제도·행정적 지원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만큼 교통안전 확보와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시범2026.01.21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출범 이후 실리콘밸리 주요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했던 이들 빅테크 수장이 규제 완화와 우호적 정책, 대규모 정부 계약 등을 발판으로 기업 가치와 개인 재산을 동시에 불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난해 1월 워싱턴DC 의사당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 실리콘밸리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후 1년 동안 이들은 백악관과 긴밀한 관계를2026.01.20 03:50
미국 월가 대형 금융사들의 자산관리 부문이 지난해 기록적 실적을 거두며 초고액 자산가 유치 경쟁에 불을 당기고 있다. 배런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월가 주요 금융사들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산관리 부문 수익성이 급상승했다고 보도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2025년 4분기 자산관리 부문 순이익이 20억 달러(약 2조 940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억 달러(약 2조 2100억 원)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순자산 유입액은 1223억 달러(약 180조 23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급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3560억 달러(약 524조 6300억 원)의 신규 자산을 유치하며 전년 2520억 달러(약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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