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3:46
한미약품 경영권 갈등과 한미약품 팔탄공장 성비위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미약품 본사에 방문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각각 오후 2시와 4시에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서 이번 이사회에 참석한다.앞서 신 회장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그 시발점에는 팔탄공장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이 있었다. 이에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면서 피켓을 들고 있지만 신 회장은 대응하지 않고 이사회에 참석했다.2026.03.08 08:00
한미그룹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회사 내부 사안을 두고 외부에 각자 입장을 밝히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대표가 연임을 부탁하러 본사 집무실을 방문했으나, 최근 구매·생산 파트에서 불거진 시스템 문제로 인해 연임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난 4일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연임 청탁에 대해 반박했다. 박 대표는 “그 날 연임을 부탁하러 대주주를 만난 것이 아니다”며 “부당한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묻는 과정에서 저2026.03.04 16:38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성비위로 시작된 경영권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 앞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성비위 문제가 발생할 당시 신 회장이 해당 임원을 옹호했으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신 회장은 "녹취가 진행될 당시 박 대표가 자신에게 연임 청탁을 하러 온 자리에서 잠깐 언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4일 박 대표는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연임 청탁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녹취됐던 날 연임을 부탁하러 신 회장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니고 부당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물으면서 저를 비롯한 한미 구성원 전체를 비리나2026.02.24 19:27
한미약품 내 성비위 사건 징계 절차를 두고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정면충돌했다. 신 회장이 인사 개입 의혹을 "음해"라고 일축하자, 박 대표는 "가해 임원이 신 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조사를 무력화하려 했다"라는 구체적인 정황을 공개하며 맞서고 있다. 24일 신 회장은 서울 중구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미사이언스를 제외한 임원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경영에 간섭할 수 없는 구조"라며 경영권 압박 의혹을 부인했다. 성비위 사건 조사 방해 주장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선을 그었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은 "당시 녹취는 설 연휴 직전 박 대표가 신 회장을 찾아 연임을2025.08.10 05:30
가족 간 경영권 분쟁으로 분란을 일으켰던 한미약품그룹이 채 1년도 안돼 다시 최대 주주와 경영권 관여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인 송영숙 회장이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견제에 나서고 있다. 앞서 송 회장과 신 회장은 두 형제로부터 한미약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4자 연합을 구성한 바 있다. 당시 압도적인 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을 확보했고 4자 연합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한미약품을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하지만 최근 송 회장은 신 회장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2024.12.19 12:06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한 결과 두 형제가 제안했던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경영권 갈등에서 2연패를 하게됐다. 이 여파는 내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인 정기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9일 한미약품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교통회관헤서 임시주총을 진행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과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진행됐다.해임 안건의 경우 주주제안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최대주주인 한미사이언스의 요청이다. 이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여파 중 하나다.한미약품그룹은 신동국 한양정2024.12.13 17:52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의 임시주총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동시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는 임시주총을 철회하자는 입장을 내놓았다.13일 국민연금기급에 따르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이날 제16차 위원회를 열고 한미약품 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한미약품의 임시주총은 오는 19일 교통회관에서 개최된다.그 결과 박 대표이사와 신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을 반대하기로 했다.반대 의견을 낸 이유로는 해임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해당 이사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 한미사이2024.11.28 15:47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진행된 결과 정관변경은 부결됐다. 다만 이사 선임의 안건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선임이 가결되면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두 형제와 3자 연합 5대5 구도가 만들어졌다.28일 한미사이언스는 서울 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총을 진행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인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신규 이사로 신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을 선임 △감액배당 등이 의결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는 총 10명이지만 한명이 공석인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신규 이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정관변경을 하자고 3자 연합(신 부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 부회장)이 제안했다2024.11.04 15:06
한미약품그룹의 계열사 대표들이 외부 세력 운영되야 하며 한미약품은 독립경영하면 안된다는 입장문을 내놓았다.4일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대주주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하면서 대주주 가족 간의 단합이 해쳐지고 이로 인해 한미그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아무 기여가 없었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문외한 단순 주주가 본인의 주가 차익을 위해 잘못된 훈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표단은 "그룹 내의 일부 임직원들까지 실체가 불분명한 독립경영을 외부에 선언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대주주 가족들은 화합해 한미 미래를 위해 모든 다툼을2024.11.02 11:14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포함한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가 하루 만에 철회했다.2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금일 화상회의를 진행한 결과 지지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운영진과 카톡방, 양측 답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나름대로 의견수렴을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주주분들은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했다"며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액트 지지선언이 언론을 뒤덮어 경여권 분쟁 재료소멸로 해석돼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해당 사항들은 주주분들이 보시기에 부족함이 분명히 느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소액주주에게2024.11.01 09:36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의 소액주주들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소속한 3자 연합의 편을 들기로 결정했다.1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오는 28일 진행되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으로 구성된 3자 연합을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소액주주들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구성된 두 형제를 지지했었다.이번에 신 회장을 포함한 3자연합을 지지한 이유에 대해 △양측의 서면답변서 검토 △임 대표이사에 대한 아쉬움 △신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진정성 확인 등이었다. 또한 주가 정상화를 위해서는 신2024.09.14 09:00
한미약품그룹 가족간 경영권 갈등이 장기화 된 상황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직접나서 봉합에 물꼬를 틀었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미약품에 신 회장이 깜짝 방문했다. 올해 초부터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이뤄진 두 형제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으로 구성된 모녀와의 갈등이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캐스팅보트인 신 회장은 상황에 따라 양측에 손을 들어줬었는데 한미약품에 방문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방문해 송 회장과 임 대표이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신 회장은 4시간에 걸쳐 두 사람과 이야기하고 나온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미약품2024.08.26 18:42
한미사이언스가 신동국 한양정밀회장과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임주현 부회장(이하 대주주연합)이 주장하는 투자유치를 배임이라고 표현하며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강경한 입장에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한미사이언스는 이같은 내용을 대주주연합 측의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대주주연합은 지난 7월 2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달 13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등 두 차례 한미사이언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시주총 요구에 대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아니한 임시주총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2024.07.10 08:54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은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고 선포했다.신 회장은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일가로부터 두루 신뢰를 받고 있는 '창업자의 깐부'로 6개월이상 지속됐던 가족간 분쟁이 종식되고 한미약품그룹은 결속과 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그는 한미그룹 일가를 제외한 최대 주주로 경영권 갈등 당시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했다. 분쟁 초기에는 형제 편을 들어줬다가 최근 모녀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신 회장은 "모녀도 형제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모두가 승리하는' 차세대 한미의 탄생을 맞이하는 순간"이라며 "최근 한미약2024.07.08 17:00
캐스팅보트였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로부터 등을 돌리고 모녀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서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8일 송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들의 손을 들어준 신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신들은 이사회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송 회장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송 회장은 "늘 한미를 돕겠다 하셨던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한미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송 회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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