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13:39
지난해 12월 27일(금) 오후 2시·6시,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세컨드윈드스테이지 주최, 세컨드윈드스테이지·(주)액츠매니지먼트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문화콘텐츠연구소 후원, 안지형 총연출·안무의 '흰 그늘 찾기'가 두 차례 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2024 다원예술창작산실 지원사업’ 선정작으로서 세컨드윈드스테이지 기술융합형 퍼포비트 프로젝트였다. 공연장은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지만, 공연은 공연다운 품격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다. 공연전시 퍼포비트(Perfobit)는 공연(Performance)과 전시(Exhibition)를 보다 적극적으로 융합한 작품 형식으로써 세컨드윈드스테이지가 이를 유기적2022.01.08 08:00
냉정한 기억을 파고드는 그 날의 분주함/ 아지랑이 홰치듯 봄은 밀려오고/ 따스한 손길이 빛의 수레바퀴 같아/ 영원히 구르겠거니 했다/ 숭고를 잊은 작은 기쁨이어야 했다/ 울타리 넘어 타인이 세운 가공물에 탐닉하고 있을 때/ 활화산은 조금씩 열기를 빼고 있었다/ 회색의 음모가 담쟁이를 타고/ 모르스 부호를 남발하고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비릿한 슬픔의 전조를 보낸 이/ 무관심이 절정이었음을/ 이끼 낀 계곡의 전령이 사라짐을 알렸다 지난 초겨울 광주문화재단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1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서 안지형 안무 및 연출의 「그 사라짐에 대하여」는 게임엔진 유니티를 활용한2018.01.05 09:43
옥합을 깨트릴 때 춤꾼들은 경이로움에 눈뜨며,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묵간(墨間)은 함(函)을 열 때, 신(神) 아브락사스의 양면을 접한다. 여성으로서 당참, 여인으로서 부드러움, 처자로서의 희망이 전통과 이음 사이에서 정제되면 ‘삶과 맺음’에 집중한 무용단의 주제의식은 관심사가 되어왔다. ‘묵간’의 춤꾼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성숙시켜 왔다. 최근 포이동 M극장에서 ‘색다름이 공존하는 자유로운 무대’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운미 쿰댄스컴퍼니(예출총감독 김운미 한양대 무용과 교수, 대표 이영림)의 제19회 ‘묵간’ 둘째 날, 자신들의 이야기 상자를 조심스럽게 연 30대를 살아가는 여성안무가들의 작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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