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11:15
화려한 조명 아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서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하지만 무대 뒤편의 현실은 위태롭다. 공연의 생명이라 불리는 조명 컨트롤 시스템이 노후화돼 자칫 공연 도중 '블랙아웃'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다.6일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는 지난 달 24일 고양문화재단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아람미술관과 아람극장 등 주요 문화시설의 운영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겉으로 보이는 공연 성과보다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 노후화 문제를 정조준했다.간담회에서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강력하게 건의한 핵심 사안은 '아람극장 조명2025.10.15 09:01
KCC가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나는 축광(蓄光) 도료를 출시했다. KCC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UV)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함으로써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다. KCC 관계자는 “정전, 화재, 침수 등 빛이 차단돼 시야가 어두워지는 비상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함으로써 대피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축광도료 루미세이프를 개발한 것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주차공간이 늘어나면서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2025.03.07 07:43
아스피린이 특정 암의 전이(轉移)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아스피린이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암세포가 신체 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세계적 의학 학술지 네이처 최신 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혈액 내 혈소판이 분비하는 ‘트롬복산 A2(TXA2)’ 분자가 면역체계의 주요 방어선인 ‘T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이 TXA2 생성을 차단하면 결과적으로 T세포가 활성화돼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지에양2025.02.20 11:32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과 중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전립선암 조기 발견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으로, 폐암 검진은 40-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이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고, 전립선암은 50-70세 남성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액 군비 지원사업으로 폐암은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비용 11만원, 전립선암은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P2024.05.08 10:58
□ 흥국화재, 암 전단계 48개 질병 보장 상품 5종 확대흥국화재는 암 전(前) 단계 48개 질병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5종 추가해 6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흥국화재는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을 지난 4월 출시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흥국화재는 기존 상품 외에 ‘흥굿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굿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등 상품 5종에 암 전2024.04.02 10:41
전남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하여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만5183원, 지역가입자 2만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0~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며, 저선량 흉부 컴2023.07.11 15:16
‘미래형 암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급변하는 미래 의료환경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연구단은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형 암 전문병원’을 주제로 첫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연구단 활동 방향 설정 및 각계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고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발표 및 토의, 활동 계획 발표, 자문위원 위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용연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급격히 변하는 의료 환경과 디지털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미래 의료연구단을2023.04.20 07:0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을 때 목에 대각선으로 흉터 같은 이상한 자국이 난 사진이 포착돼 갑상선암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데일리 미러 등 영국 대중매체에 따르면 푸틴의 이 흉터는 정교회 부활절 대성당 예배에서 촛불을 들었을 때 보였다.이와 관련 지난해 푸틴이 갑상선암을 앓았다는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Proekt)의 주장이 증거가 있느냐는 논란이 일었다.‘프로엑트’ 조사에 따르면 푸틴은 암을 전문으로 하는 모스크바 중앙 임상 병원의 외과의사인 예브게니 셀리바노프와 지속적으로 동행했다.사진에는 흉터가 목에 왼쪽에서 오른쪽2023.01.30 10:03
국내 연구진이 폐암 전이를 막고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폐암 세포의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세포 방향성이 있어 유동성 없이 표면조직을 이루는 상태)세포에서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방향성없이 개별적인 이동성을 가진 상태)세포로 변화되는 천이 과정(EMT)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암세포 상태들을 나타낼 수 있는 세포의 분자 네트워크 수학모델을 만들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과2023.01.05 11:2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이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은 상피-간엽성 전환을 억제해 담도암세포의 공격성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온콜로지 레터' 2022년 12월호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팀은 간 또는 담석질환에서 큰 부작용 없이 널리 사용되는 우루소데옥시콜리산이 담도암세포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은 암의 진행과 전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암세포의 '상피-간엽성 전환' 과정을 강력하게 저지했다. 암세포는 초기에 안정적인 상피성 세포형질을 가지고 있다가 유전자적 변이를 일으키며 간엽성 세포형질로 변화한다. 이2022.06.09 08:26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왓슨앤컴퍼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암 전자약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중앙대는 최근 왓슨앤컴퍼니와 ‘AI 적용 항암 전자약 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AI를 적용해 항암 전자약을 개발하는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산학연 Collabo R&D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사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 사업화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중앙대 전기에너지응용연구실과 왓슨앤컴퍼니는 ‘전기장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암 치료기기 및2021.05.12 17:20
조남훈 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 분야 신규지원 과제'에 선정돼 '디지털 병리 기반 암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컨소시움' 과제 총괄을 맡는다.12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디지털 병리 기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사업은 위암, 전립선암 등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12개 암의 디지털 병리 AI분석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상 지원 보조시스템 개발, 분석 솔루션의 식약청 3등급 승인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사업에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단국대, 계명대, 이화여대 6개 기관과 제이엘케이, MTS 2개 기업2020.08.30 08:48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위치한 보리암이 30일 전파를 타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하였고, 1969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강원문화재자2020.06.01 11:28
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중국의 여성암 전문 진단 기업 북경유순의학검사실험실유한회사(北京优迅医学检验实验室有限公司, 이하 유순)와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 BCT의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유순은 중국 최고 유전자 분석기업인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여성암 전문 진단 기업이다. 유방암 예후진단 서비스를 중국 현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유방암 전문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어 젠큐릭스의 진스웰 BCT 중국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파트너로 최종 낙점됐다. 젠큐릭스는 국내 시장2020.05.19 14:51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밀의학연구센터(센터장 김성진) 및 일본 가나자와대학 암연구소와 공동으로, 대장암의 전이와 악성화를 촉진하는 유전자 변이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온라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임팩트팩터 11.88)’ 최신호에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암의 전이 및 악성화는 암세포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 유전자 ‘P53’의 미스센스 돌연변이에 따른 ‘기능 획득(Gain of function, GOF)’에 의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암세포에서 발생하는 ‘이형접합성 손실(Loss of heterozygosity)에 의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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