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18:04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급기야 전대 준비위원장이 전격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안규백 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준위 논의가 형해화되는 상황에서 더는 생산적인 논의를 이끌어가는 것은 어렵다. 제 역할도 의미를 잃은 만큼 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선 안 위원장의 사퇴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전준위가 결정한 전대 룰이 뒤집힌 데 대한 반발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안 위원장은 "당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신설·확대했다"고 밝힌 뒤 "이 안을 비대위가 폐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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