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09:44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이 나왔다. 영국 공학전문지 디엔지니어(theengineer)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한국 연구진이 고압 탱크나 극저온 체계 없이도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는 고체 수소 저장 재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보도했다.한국재료과학연구원(KIMS) 경량재료연구과 김영민 박사와 서병찬 박사팀은 마그네슘-니켈-주석(Mg-20Ni-Sn) 합금을 개발해 기존 수소 저장 소재보다 3배 이상 성능을 높였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로 기존에 40피트 고압 가스 트레일러에 실려 운반되던 수소와 같은 양을 5t 트럭 한 대로 운송할 수 있게 됐다.◇ 폭발 위험 제거한2025.05.15 18:18
서울 시내 전체 초중고 1311개 학교 중 66.4%인 871개교가 ‘수업시간 사용 금지만 공지하고 별도 수거 조치는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내 학생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 관련 현황 자료’를 제출 받아 이같이 분석했다.분격 결과, 수업 전 일괄 수거하고 하교 시 반환하는 학교 26.4%(346개교), 점심·쉬는 시간에는 사용을 허용하되 수업 시간에 수거하는 학교 5.3%(69개교), 일정 수준의 통제를 시행하는 학교는 32%에 그쳤다. 소지를 금지한 학교는 단 20개교(1.5%)에 불과하며,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공지 자체가 없는 학교도 5개교(0.4%)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의원은 “10곳2025.01.08 15:28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연초부터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건설업계에서는 신동아건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미분양 적체로 현금이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하고 운영을 위해 돈을 끌어다 쓴 곳이 대다수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견건설사 가운데서는 부채비율 200%를 넘어선 곳이 ‘수두룩’했다.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미수금이 증가한 곳들도 쉽게 관측됐다.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이날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홈페이지에 사업주체의 사정으로 모집공고를 취소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일까지 1·2순위2024.12.20 09:49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가 미국 클라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 영향력 연구자(HC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클라리베이트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으로 HCR은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문적 기여도를 평가해 각 부문별 크로스필드에서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6636명의 연구자를 선발했고, 국내에서는 75명이 이름을 올렸다.이 교수는 인공관절, 고관절질환, 골다공증, 근감소증, 노인정형외과 등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근육생물학 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세계적인 석학2024.11.10 11:03
미국 투자 리서치 회사 펀드스트랫의 톰 리 관리 파트너 겸 리서치 책임자가 미국의 정권 교체가 소형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리 파트너는 최근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1987년 이후 소형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비해 저평가되어 왔다"며 "새 정부 출범으로 소형주가 향후 몇 년 동안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를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의 분석에 따르면, 소형주는 현재 S&P 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 17배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아이셰어즈 러셀(iShares Russell) 2000 ETF(IWM)의 P/E 비율은 65로, 벤치마크 지수인 MSCI 미국 소2024.07.02 14:06
스페인이 3개월간의 중단 끝에 러시아산 철강 수입을 재개하며, 2만 1,300톤의 철강 제품을 800만 유로(약 119억 원) 이상 수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의 제재로 중단되었던 러시아산 금속 수입을 4월부터 다시 시작한 결과이다.철강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수입도 급증했다. 스페인의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은 50% 급증하여 1,300만 유로(약 193억 원)에 달했고, 티타늄 구매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50만 유로(약 22억 원)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4월 러시아와 스페인 간 전체 무역 규모는 14% 감소한 2억 4,800만 유로(약 3,697억 원)를 기록했다. 이 중 러시아의 수출액은 1억 7,720만2024.06.05 02:14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최첨단 2나노(nm) 공정 'N2'에서 이미 80% 이상의 수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TSMC는 2나노 공정부터 미세화에 따른 누설 전류 문제 등을 개선한 'GAA(Gate-All-Around)' 트랜지스터 구조를 도입하며, 성능과 수율 모두 목표를 거의 달성해 2025년 하반기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미 개선된 'N2P' 개발도 검토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실용화가 기대된다. N2P는 3나노 공정 'N3E' 대비 클럭 수는 15~2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30~40% 절감되는 등 불과 2년 만에 프로세서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TSMC의 2나노 공정은 각종 성능 향상은 물론, 높은 수율 유지로 제조 비용 절감까지 가능2023.10.23 18:31
□JT친애저축은행, 올해 상반기 고객 ‘금리인하 요구’ 2배 이상 수용JT친애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이 작년 하반기에 비해 2배 상승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23년 상반기(1월~6월)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건수 총 420건 대비 수용건수는 325건으로 수용률 77.4%를 기록했으며 전년 하반기 실적(신청 632건, 수용 217건, 수용률 34.3%) 의 22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체 저축은행 평균 수용률 37%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금리인하 요구권은 지난 2019년부터 법제화되어 은행 및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미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고 있다고 해도 차주의 신용변동 및 상환능력 개선 등에2023.09.05 06:00
국민연금 개혁안으로 수급개시연령이 상향(66세, 67세, 68세)될 경우 퇴직연금·개인연금(55세부터 수령 가능) 중요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퇴직연금·개인연금은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는 고질적으로 연금 대비가 부족해 노인빈곤율(43.4%)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인 만큼 개인들의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4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질적인 노인빈곤에 시달려 연금개혁과 국민들의 연금에 대한 인식개선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3층 구조로 노후를 대비하2023.08.25 15:06
작년 3304명→올해 1만6258명…물가상승 영향 최고액 266만4660원…평균 금액 61만9162원 올해 4월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처음으로 1만6000명을 넘었다. 이는 전년도 3304명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27일 국민연금공단의 ‘2023년 4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 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1만62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만5907명보다 351명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4월 3304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1년 사이 급증한 이유로는 물가상승률이 꼽히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은 매년 전년도 물가상2023.08.02 16:43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K-9 자주포 등 국내 우수한 방산물자 수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방위산업체들도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영국의 최대 방산업체 BAE시스템즈는 2023년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점점 불확실한 세상'에서 각국 정부의 국방비 지출이 늘면서 연간 10~12%의 수익 성장을 전망한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BAE시스템즈는 자사의 양호한 운영 실적과 미국, 영국, 사우디, 호주 등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가 더해져 연간 실적이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자국2023.05.31 15:59
아시아 최고 ESG 펀드는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현지 자산운용사들조차 대부분 무시하던 일본 시장에 투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이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최소 자산 규모 2억 5,000만 달러를 보유한 ESG 펀드에 대한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지역 최고 실적을 거둔 5개 펀드 중 4개가 일본에 집중 투자해 총 17%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한다. 이는 전체적으로 아시아 ESG 펀드의 평균 상승률 1.1%와 일본 증시 토픽스 지수의 16%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일본 내 자산운용사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과 ESG 관행을 이유로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시장 투자를 기피해 왔다. 그러나 국내 시2023.02.14 16:56
보잉은 인도시장에서 향후 20년간 약 221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보잉은 인도 시장에 대한 최근 수요 전망에서 B737맥스(MAX)와 같은 단일 통로 제트기 수요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예상 수요의 90%인 1983대가 협동체, 나머지 227대가 광동체로 전망했다. 데이브 슐테 보잉 아시아태평양 상용마케팅 전무는 14일 성명에서 "인도 시장에 대한 신규 항공기 수요의 80% 이상은 시장 성장에 따른 것이고, 나머지 20%는 노후 항공기의 교체 수요"라고 분석했다. 보잉은 인도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98%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이제 성장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평가2023.02.14 12:58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즉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팔리는 물건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마존 측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대개의 오픈마켓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에 물건을 올리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라서다.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는 경우와 서드파티, 즉 아마존이 아닌 일반 업체들이 판매하는 경우로 갈린다. 아마존이 직접 파는 것인지, 서드파티에서 파는 것인지는 검색하는 제품의 가격 정보 밑에 적시돼 있는 판매 및 배송 업체를 보면 알 수 있다. 여기에 아마존이 표시돼 있으면 아마존이 직접 올린 제품이고 아마존이 아닌 다른 업체의 이름이 적혀 있으면 서드파티가 올린 제품이다. 다만 아마존에서2023.01.10 06:51
애플은 지난해 4~12월 9개월간 인도로부터 25억 달러이상의 아이폰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년간보다 약 2배에 달하는 액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애플이 중국의 지정학적인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으로부터 생산기지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보도했다.정통한 소식통들은 애플의 아이폰 최대 위탁생산업체 대만 폭스콘과 위스트론(緯創資通)은 이 기간동안 각각 아이폰을 10억달러 가량 출하했다.소식통들은 또한 페가트론(和碩聯合科技)도 이달말까지 약 5억 달러이상을 출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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