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19:10
한국전력이 6년간 독자 개발한 AI 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을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EVNGENCO3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퓨미(Phu My 1)·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다. 사업비는 231만 달러, 기간은 16개월이다.베트남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12%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전력 디지털화 수요도 가파르다. 한전은 이 시장에 외산 솔루션 대신 국산 AI 플랫폼을 끼워 넣은 것이다.IDPP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한전이 전력그룹사·민간기업과 공동으로 6년 동안 개발한 솔루션이2026.03.10 13:24
한국전력이 AI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의 첫 해외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력분야 e플랫폼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의 EVNGENCO3사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1만 달러, 사업기간은 16개월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2017~2023년까지 6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초대용량 발2026.02.22 19:20
한국공항공사가 독자 개발한 함정용 전술항법장비(TACAN)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함정 사업에 뛰어들었다. 공항 운영 기관이 방산·항행안전 기술을 결합해 중동 방산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WDS) 2026'에서 HD현대중공업, 사우디 투자부와 사우디 해군 함정 건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WDS는 사우디가 격년으로 여는 중동 최대 규모의 통합 방산 전시회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역할 분담 구조다. 한국공항공사가 독자 개발한 함정용 TACAN을 제공하고, HD현대중공업이 이를 탑재한 해2026.01.08 08:41
NH투자증권은 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KF-21의 첫 수출 수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집트 FA-50과 미 해군 훈련기 교체 사업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 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 6100원이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은 현재 그리펜 E/F와 KF-21을 유력 후보로 두고 평가 중”이라며 “가격과 성능 경쟁력, 향후 스텔스기로 진화 가능한 확장성 측면에서 KF-21이 경쟁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필리핀은 2014년 FA-50 12대를 도입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추가로 12대를 도입하는 등 한국산 항공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2026.01.01 11:04
한국의 수출이 미국 관세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처음 7000만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일등 공신은 반도체로 1734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수출도 13.4% 증가해 역대 12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1개월 연속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산업통상부는 1일 2025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7097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이던 2024년 기록을 넘어섰다. 일평균 수출도 4.6% 증가한 26억400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은 반도체 수출이다. AI·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에 가격 상승 영향2025.12.31 10:48
튀르키예가 자체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 '후르젯(HURJET)'을 앞세워 항공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그것도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핵심 회원국인 스페인의 차세대 훈련 체계를 통째로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튀르키예 방위산업 역사상 최초의 대형 유인 제트기 유럽 수출이자, 그동안 서방 무기의 '수입국'에 머물렀던 튀르키예가 '공급국'이자 '경쟁자'로 체급을 올렸음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라민 시디키(Rameen Siddiqui) 등 외신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스페인 국방부는 약 24억~26억 유로(약 3조 4600억~3조 7500억 원) 규모의 후르젯 30대 도입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인도는 2028~2029년 1차 물2025.12.10 15:30
현대로템이 국산 고속철도차량의 첫 해외 수출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 초도 물량을 예정보다 앞당겨 출고하며 글로벌 철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로템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에서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을 열고,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할 고속철도차량 초도 물량을 조기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등 양국 주요 정관계 인사와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출고된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은 총 42량 규모로, 편성당 7량으로 구성된다. 해당 차량은 현지 철도 환경에 맞춰 궤도 폭이 넓은 광궤용 대차를 적용했으며, 사막 기후2025.12.09 14:12
신한은행은 9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OpenAI의 GPT 모델을 적용한 ‘수출환어음 매입 AI 심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25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11월 금융보안원의 보안평가를 완료한 후 도입된 것이다. 국제무역금융 심사 업무에 생성형 AI 모델을 본격 적용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그동안 수출기업은 거래 은행에 서류를 제출한 후 국제표준(UCP·ISBP)에 따른 정밀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급받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AI 심사 도입으로 서류 검토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심사 시간이 단축되고 수출기업의 주요 부담 요인 중 하나였던 하자 리스크도 함께 줄어들 예정이다.신한은행은2025.11.07 20:31
일본산 수산물이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마이니치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홋카이도 냉동 가리비 6톤(t)이 지난 5일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중국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다 지난 6일 오염수 방류 이전 수입을 금지했던 10개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온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난 6일 기준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 등을 거쳐 중국에 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일본 업체는 3곳 뿐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다.2025.10.13 18:03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가스터빈을 수출한다. 2019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이후 국내 발전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13일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을 이뤄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5000시간 실증에 성공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는 인공지능(2025.10.13 09:44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첫 수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을 이뤄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5000시간 실증에 성공하며 성능을 입증했고, 이번 계약까지 총 8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수주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2025.09.27 16:17
“최근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핵심 원자재인 니켈을 대규모로 비축하는 등 자원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원광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추진 3년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전략광물 시장에서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니켈 등 핵심 광물자원개발(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현황과 기존 철강사업 성장세 기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사업 추진 3년만에 필리핀 니켈 원광 첫 수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2025.09.04 22:48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낙안배영농조합법인수출선별장에서 ‘2025년 순천 명품 낙안배 대만 수출 기념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차식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낙안배영농조합법인, 순천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순천 명품 낙안배 수출은 9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대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지로 11월까지 연간 500톤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 낙안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며, 수출 품질 유지를 위해 공동 선별·출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신선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장을 증축하는 등 품2025.08.07 01:45
과거 내수 시장에만 안주하며 '골칫거리'로도 불린 일본 방위 산업이 마침내 수출 산업으로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6일(현지시각), 호주 해군이 차기 호위함으로 일본 '모가미급' 함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결정으로 일본은 사상 처음으로 전투함 완제품을 수출하게 됐다.이번 계약은 총 1조 엔(약 9조 원) 규모에 이르며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주 계약업체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비롯한 일본 방산업계는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호주 해군이 도입할 함정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모가미급' 호위함을 기반으로 성능을 높인 모델로, 건조는 미쓰비시 중공업2025.07.02 06:39
캐나다 LNG 캐나다(LNG Canada) 시설에서 첫 LNG 선적이 이루어졌다. 하트 에너지(Hart Energy)는 지난 1일(현지시각) 이 소식을 보도했다.LNG 운반선 '가스로그 글래스고(Gaslog Glasgow)'호는 1일 캐나다 서해안 바깥 섬들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인천항을 향해 항해하고 있었다고 베슬파인더닷컴(VesselFinder.com)이 전했다. 이 선적은 6월 30일 이루어졌으며, 캐나다가 LNG 수출 사업에서 거둔 첫 실제 판매다.가스로그 글래스고호는 6월 22일 LNG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고 직후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키티맷(Kitimat)에 위치한 LNG 캐나다 시설에 도착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강자LNG 캐나다의 최대 지분 소유주인 셸(Shel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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