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18:33
전자지급결제(PG)협회가 국회를 통과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책임이 PG업계에만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 구조는 소비자 보호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4일 PG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가맹점 정산자금 보호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향후 제도 안착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전금법 개정안은 사태의 근본 원인이었던 이커머스 사업자의 자금 운영 문제를 개선하기보다 PG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전금2025.11.27 16:31
제2의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막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업체들이 보유한 정산자금이 단계적으로 100% 외부관리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G업자가 가맹점 정산이나 이용자 환불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정산대금을 예치·신탁·지급보증보험 방식으로 외부기관에서 분리 관리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산자금의 목적 외 사용이나 미정산, 압류·담보제공 등이 모두 금지되며, 위반 시 강력한 제재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대폭 강화됐다.개정안은 즉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법 공포 후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적용된다. 최초 적용 시점에서는 정2025.10.05 14:21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상품 결제 피해자 3283명이 여행사와 전자결제대행사(PG)를 상대로 77억2000만 원 상당의 반환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이들은 티메프가 환불 능력을 상실한 상태이므로, 계약 당사자인 여행사와 PG사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2월, 판매사에게 최대 90%, PG사에게 최대 30%까지 환불 책임을 인정하는 조정 결정을 내렸으나, 40여 개사를 제외한 대다수가 이를 거부한 바 있다.원래 집단 조정 참여자는 8054명이었고, 전체 피해액은 133억 원 규모였다. 조정 성립으로 1745명만 16억5000만 원을 환급받았으며, 나머지 6000여2025.09.17 18:00
금융당국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의 판매자 정산자금을 은행과 보험사에 의무 예치하도록 했다. 그간 PG사 내부 계좌에 머물던 정산자금 일평균 약 10조 원이 금융권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은행과 서울보증보험에 새로운 수익원이 열리는데, 중소형 PG사들은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PG사에 대해 판매자 정산자금의 60% 이상을 반드시 외부기관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가이드라인 형태의 행정지도로 우선 시행하며, 관련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금감원2025.09.17 18:00
내년부터 모든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는 판매자 정산자금을 금융권에 맡기게 되면서 정산자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산자금은 연간 10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 중 60%에 해당하는 약 6조 원을 시중은행과 SGI서울보증이 나눠 관리하게 된다. 현재 연말 출시를 목표로 관련 상품을 개발 중이며, 경영 상황이 열악한 중소형 PG사들은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중은행과 서울보증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정산자금 외부관리 상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탁업을 보유한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수2025.09.12 14:59
전자지급결제(PG)협회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해 업계 현실을 외면한 과도한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금감원의 일방적 조치가 중소형 PG사에 막대한 부담을 지우고 업계 전반에 불합리한 규제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금감원은 앞서 10일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이른바 ‘티메프 사태’)와 같은 대규모 정산 지연을 방지한다며 모든 PG사가 정산자금의 60%를 신탁 또는 지급보증보험 형태로 외부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협회는 “티메프 사태의 본질은 PG사의 정산자금 관리 구조가 아니라,2025.04.01 12:00
유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티몬과 위메프의 경영난, 일명 ‘티메프’ 사태에 이어 올해는 홈플러스와 발란까지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치열한 업계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기업들이 연이어 백기를 들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15년 설립된 발란은 2022년 한때 기업가치가 3000억원까지 평가받았으나, 최근 몇 년간 판매 부진과 고객 이탈로 어려움을 겪으며 기업가치가 300억원대로 급락했다. 결국 사태는 악화됐다. 발란이 일부 입점업체에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신용카드사와 전자결제2025.02.14 09:35
엔에이치엔(NHN)이 2024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4561억원, 영업손실 326억원, 연 순손실 18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실적을 2023년과 비교하면 매출 7.6%가 늘었으나 영업이익 556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순손실은 231억원 대비 손실 규모가 8배 늘었다.4분기에 한정한 실적은 매출 653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손실 748억원으로 2023년 4분기 대비 매출 7.6% 증가, 영업손실 77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나 순손실액도 3.7%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5.8%가 늘고 영업손실 1134억원, 순손실 1102억원 대비 영업 흑자 전환, 적자폭 감소한 수치다.NHN의 연간 영업적자에는 지난해 3분기 발생한2024.12.11 15:41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한 검찰이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은 11일 구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 김효종 큐텐테크 대표, 이시준 큐텐테크 재무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 7명도 모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구 대표는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과 공모해 1조8500억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채고(사기), 티몬·위메프 등 계열사로부터 대여금2024.10.04 20:21
검찰이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은 이날 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7월 29일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구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구 대표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검찰은 이들에게 1조5950억원 규모의 물품 판매 등에 관한 정산대금을 편취한 혐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로 티메2024.10.02 15:33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알렛츠 피해 기업들에게 '티메프(티몬·위메프)' 수준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이들 피해기업도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한다.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 결과, 알렛츠의 미정산 규모는 약 1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알렛츠는 가구·가전 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8월 16일 홈페이지에 돌연 영업종료를 공지했다. 구체적으로, 알렛츠의 정산지연으로2024.10.02 15:07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G마켓에 따르면 상생마켓은 정산지연 피해로 인해 자금회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믿을 수 있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상품 노출 확대는 물론,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 제공 등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구매고객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과 농어촌 등 지역 생산자의 특산물을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내2024.09.29 05:00
22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 가계대출 정책, 잇단 금융사고, 티몬·위메프 사태 책임론 등이 대두될 전망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주요 수장들의 부적절한 정책 대응이나 부실한 관리·감독에 대한 질타가 예고됐다. 29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10월 10일 금융위·예금보험공사·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을 시작으로 국감 일정을 이어간다. 14일은 캠코·한국주택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 17일은 금감원, 22일은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핵심 이슈 중 하나는 금융당국의 오락가락 정책에 대한 책임 소재다. 우선 당국은 대출 한2024.09.27 18:41
NHN의 자회사 NHN페이코가 티메프 사태로 인해 1300억원 대의 손실을 입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후, 잭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N은 27일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불능 사태(이하 티메프 사태)로 인해 벌어진 혼란과 함께 NHN페이코가 이로 인해 받은 영향, 대응방안 및 향후 방향성을 담은 주주서한을 공개했다. NHN페이코는 티메프 사태로 인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미회수채권이 발생했다. 이 중 약 102억원에 대해 지난 6월 말 기준 대손회계처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2024.09.19 19:31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 셀러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티메프 경영진에 대해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대상은 구영배 큐텐 회장,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 커머스 대표 등 4명이며, 혐의는 사기, 횡령, 배임이다. 소송에는 검은우산비대위 소속 97개 업체가 참여했다. 검은우산은 이날 “티메프 피해자와 관련자들은 사태가 벌어진 지 두달여가 지나가고 있지만 정확한 피해규모 조차 알지 못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검은우산에 따르면 해당 사건으로 인한 재산적 피해는 정부추산 발표를 근거로 1조3000억이다. 하지만 △이미 티몬, 위메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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