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 08:50
부산에서 처음으로 양성반응 메르스 환자가 나와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부산에서 메르스 첫 양성 판정을 받은 61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시중을 들었다. 또 경기도 부천에 사는 친척의 아들 B씨도 함께였다. 그러나 이곳에는 평택성모병원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14번 환자가 입원해있었다.지난 1일 부산으로 돌아온 A씨는 미열과 구토 증상에 병원을 찾았고, 부천으로 돌아간 B씨도 오한을 느껴 진료를 받았다. 1차 검사 결과 두사람 모두 메르스 양성이었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시장을 종합대책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역학조사반, 접촉자관리반, 방역지원반, 검사지원반 등 모두 8개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한편 대전과 충남 아산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북 순창에서도 70대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돼 마을 전체가 격리되었다. 이는 17개 시·도를 기준으로 할 때 강원과 충북, 대구,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를 제외한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부산, 전북 등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확진자와 양성 반응자가 나온 셈이다. 부산 메르스 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산 메르스 환자, 전국 6개.2015.06.05 11:37
복지부가 메르스 병원을 공개하기로 드디어 결정했다.오늘 5일 오전 메르스 관련 방역과 관리를 담당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원 내 모든 접촉자를 관리하기 위해 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15~25일 사이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의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격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 최초 환자가 입원한 지난달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이다. 이 이외의 기간은 해당되지 않는다.한편 보건당국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병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의료진들에게만 병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나머지 병원은?",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평택성모병원 모르는 사람도 있었나?",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이것도 공개라고 할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2015.06.05 10:13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해당 병원을 공개했다.오늘 5일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문 장관은 "평택성모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이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발생한 4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6월5일 기준)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2차 감염환자로 인한 병원 내 감염도 대부분 해당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이에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해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찾아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월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일 09시부터 경기도 콜센터(Tel. 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Tel. 129)로 사실을 알리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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