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09:18
지난해 건물 1채로 문을 열어 '졸속 개교' 논란이 일었던 한국에너지대학(켄텍·한전공대)이 2년동안 입학식 비용으로 1억7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교 당시 입학생이 100명이었던 켄텍보다 학생 수와 캠퍼스 규모가 더 큰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기대) 입학식 비용의 6배를 넘었다. 25일 한국에너지대학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켄텍은 개교 첫해인 지난해 입학식에 1억원 정도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해인 올해 입학식에는 약 7000만원을 사용했다. 개교 후 2년간 입학식 비용으로 쓴 금액은 총 1억7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학식 전인 지난 2월, 켄텍이 행사 예산으로 1억3000만원을 책정했다는 언2021.07.28 09:07
우리나라 기업의 공통 문제로 지적돼 온 대주주와 소수주주 간 이해관계 불일치 현상이 한전공대(공식명칭: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을 둘러싼 한국전력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전공대와 ESG, 주주가치 훼손일까 제고일까'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한전공대 설립과 한전의 지배구조의 상호 연관성을 긍정과 부정의 상반된 시각으로 조명하는 자리였다.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서 ESG 전문가들은 정부가 한전 지분 51%의 대주주이지만, 49% 소수주주를 위한 소수주주 친화의 기업지배구조로 개선할 필요가2021.05.25 15:48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4일(월)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총장에게 지역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지역인재전형 선발’을 강력 요청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한 윤의준 총장과 만나,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대와 전남도교육청 간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관심도와 투자에 비해 지역 학생 유치에 대한 한국에너지공대의 구체적 안이 마련되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지역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아 전남교육과 한국에너지공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장 교육2021.04.22 14:16
한국전력이 설립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의 영문 교명이 'KENTECH(켄텍)'으로 확정됐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은 지난 20일 열린 2021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영문 교명을 KENTECH(켄텍)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ENTECH은 'K(Korea)', 'EN(Energy)', 'TECH(Technology)'의 조합어로,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 지향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한국에너지공대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3월 개교가 공식화됐다. 한국에너지공대 학교법인은 현재 개교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2021.03.17 11:10
한전공대로 불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당초 목표인 내년 3월 개교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소위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특별법'(이하 한전공대 특별법)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18일 산자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를 통과하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신정훈 의원은 "향후 법안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공대가 들어설 전남 나주의 강인규 나주시장도 "2021.03.17 10:19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이 천신만고 끝에 소관 상임위 법안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3월 정상개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는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친 심의 끝에 한전공대법을 여·야 전원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한전공대법 법안 소위 통과를 촉구하고자 수차례 국회로 향했던 강인규 나주시장의 발품 행정과 시의회,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들의 노력은 특별법이 발의된 지 5개월 만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강 시장은 이날 이광석 부의장 등 시의회의원들과 함께 산자위 법안 소위 회의장을 방문해 한전2021.02.19 09:29
2월 임시국회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법안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함에 따라, 주요 공기업 관련 법안들의 통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법안 중 하나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당초 이 법안은 지난 18일 심의될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22일로 순연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한전공대의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공공기관의 재정지원 등 특례조항을 담고 있지만,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중복투자, 재정2021.01.17 19:57
정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의 재원을 충당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그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전력기금의 사용 범위에 '전력산업 및 전력산업 관련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의 양성 및 관리'를 추가하도록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포했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는 약 1조 6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국전력이나 지자체의 지원 외에 전력기금으로도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길을 터놓은 셈이다. 전력기금은 전기소비자가 내는 전기요금2021.01.10 18:12
개교를 1년 2개월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의 발걸음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0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한전공대법안)'의 이달 중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 법안은 2022년 3월 개교를 법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고등교육법 대신 대통령령을 통해 재원 교부, 사용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례조항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야권의 반대로 아직 소관 상임위 계류 중이라 지난 8일 폐회한 임시국회에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여권에서는 이 법안을 2월 임시2020.09.09 18:41
한국전력공과대학교(한전공대) 개교 일정이 당초 목표인 오는 2022년 3월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공대 측이 이달 중 한전공대 대학설립추진위원회 발족을 통해 당초 일정대로 개교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향후 설립추진위의 역할이 주목된다. 9일 한전공대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이달 중 윤의준 한전공대 총장 후보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공대 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설립추진위는 재원마련, 캠퍼스 설계와 건설, 교직원 채용 등 대학설립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두루 다룰 예정이며, 윤 총장 후보와 한전 관계자, 타 대학 교수 등 20여 명의 각계 전문가로2020.06.28 19:05
부영그룹은 학교법인 한전공대에 806억 원 상당의 나주부영CC 부지 40만㎡를 기증했다.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사옥에서 이세영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최양환 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을 했다.나주부영CC 해당 부지의 소유권은 29일자로 한전공대로 이전된다. 기부 금액은 감정가액으로 806억 원이다.부영그룹은 지난해 8월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 있는 나주부영CC 전체 부지 75만㎡ 중 40만㎡를 한전공대에 학교 설립 주지로 기증하기로 한 바 있다.한전공대는 2022년 3월을 목표2020.06.08 17:54
‘세계 최고 에너지특화 대학’을 목표로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서두르고 있는 한전공대가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윤의준(60) 서울대 연구처장을 낙점했다.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는 “지난 5일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해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을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공대는 두 차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장추천위)를 열어 174명 후보자군에서 추천대상 후보 13명을 정한데 이어 지난달 총장심사위에서 후보자 3명을 추렸고, 5일 이사회에서 최종후보자 1인을 결정했다.윤 후보자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거쳐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2020.04.15 00:05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에 대해 시민단체는 물론 교육계에서조차 반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전공대의 등장은 대통령 공약을 지키기 위한 억지 사업이라는 지적도 있다. 시민단체들은 가뜩이나 수익이 저조한 상황에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한전공대 설립은 공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주주들의 권한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한전 측은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자금확보 계획조차 제대로 마련치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편집자 주> ■ 한전공대, 어떻게 설립되나 오2020.04.03 13:35
교육부가 한전공과대학 설립을 인가해 오는 2022년 3월 개교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됐다.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3일 '화상회의'를 열어 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을 인가했다. 심사위는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1차 심사에서 한전 측이 제출한 '대학설립 재원 출연 계획안에 구체성이 결여됐다'는 이유로 '계속심의' 결정을 내렸다. 이어 지난 1월 31일 열린 2차 심사에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27일로 심사위 개최를 연기했다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 중인 교육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또 일주일 미뤄졌다. 한전공대 설립은 이번에 3차례에 걸처 실시된 심사위 심사에서 통과됐다. 위원장 등 외부 인사 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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