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18:22
자회사행(行)을 거부하고 대법원 판결에 따라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된 한국도로공사 '현장지원직' 일부 직원이 과도하게 근무태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공기업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도로공사 진주·남원지사 등의 내부감사에서 현장지원직 직원들의 근무시간 내 근무지 이탈과 업무차량 사적 사용 등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진주지사의 경우, 총 9인이 16일에 걸쳐 근무 장소를 무단 이탈했고,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테마파크, 연못공원, 전망대 등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들은 무단이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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