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7:35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도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싱가포르 가든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10일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가 균형감 있게 발전해야 하며, 그중 하나가 녹색도시 인프라라고 밝혔다. 북위 1도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연중 덥고 습한 열대우림기후에 속하며, 면적은 인천시(1,067㎢)보다 작은 735㎢인 도시국가이지만 그 경제력은 대단하다고 전했다. 1965년 독립 당시, 식민지 경험과 2차 세계대전의 상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통해2026.03.04 15:55
인천연구원은 싱가포르 발전경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전략 방향을 제시한 기획연구과제 결과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싱가포르 발전경로의 이해와 인천에 대한 시사점' 연구는 자원과 내수시장이 부족한 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의 발전 과정과 정책적 기반을 분석해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목적을 두고 수행한 연구는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천연자원과 내수시장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1965년 독립 당시부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수출 지향 산업화, 세계적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2026.03.04 15:23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이하 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분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한-싱가포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과 콕 키옹 푸아(Kok Keong PUAH) EMA 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양 기관 간 SMR 관련 기술 협력을 공식화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싱가포르 내 SMR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동조사 △원자력 인력 양성 △기술 정보 및 원자력 모범 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2026.03.04 10:1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한국 원전 기업과 싱가포르 정부 기관 사이의 최초 원자력 협력 약정이 성사됐다. 싱가포르 환경·에너지 전문매체 에코비즈니스의 3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심화된 싱가포르의 전력 수급 위기를 배경으로, 한수원이 203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원전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왜 지금, 왜 싱가포르인가…AI가 쏘아 올린 전력 위기 이번 MOU를 이해2026.03.02 16:46
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샹그릴라 싱가포르에서 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 방문기간 중 열린 '한·싱 인공지능(AI) 커넥트 서밋'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AI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 규모의 AI·디지털 분야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설하고,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우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국 전담기관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기획하는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양국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한-싱 AI 얼라이언스'도 추진한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차세대 AI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 스타트업 공동 육성 등을 본격2026.03.02 13:25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2일(현지시각)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이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간 정상회담의 결과로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공급망, 녹색 경제, 무역 원활화, 항공 MRO(유지·보수·운영) 등 4개 분야의 FTA를 개선함으로써 양국 간 통상협력을 선진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 정부 간 FTA는 2006년 3월 발효돼 유지되고 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칠레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FTA였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아울러 5건의 MOU(양2026.03.02 10:25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로렌스 웡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 공동언론발표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며 웡 총리와 인공지능(AI)·원전을 비롯한 첨단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난초 명명식'에 참석한다.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種)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난초를 국화로 삼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부와 함께하는 공식 환영식 및 국빈 만찬, 타르만 대통령과의2026.02.28 07:18
싱가포르가 자국의 생명선인 해상 보급로(SLOC) 수호를 위해 최첨단 해상 감시 자산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공군(RSAF)은 걸프스트림 G550 기반의 해상 감시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하여 고도화되는 해상 위협에 대한 조기 경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27일(현지 시각) 채널뉴스아시아(CNA) 보도에 따르면, 찬춘싱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이 같은 국방 지출 계획을 밝히며 "안정적이고 규율 있는 국방비 집행을 통해 국가 안보를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P-8A와 협공하는 G550…촘촘해지는 싱가포르 '해상 감시 그물망'이번에 도입되는 G550 해상 감시기는 고성능 레이더 시스템과 전자광학·적외선(EO/I2026.02.26 09:55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체 매장에 대해 MUIS(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에서 생산부터 매장 내 조리·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할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준공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생산센터가 할랄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매장 운영 단계까지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서 현지 고객층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 원재료 사용과 위생·생산·유통 관리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는 국제적 품질 인증 제도다.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는 브랜드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2026.02.21 03:40
지정학 리스크가 전 세계 자산가들의 피난처를 바꾸고 있다. 그 종착지로 주목받는 곳이 싱가포르다.싱가포르 통화청(MAS)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등록된 패밀리오피스(초고자산가 전용 자산관리 법인)는 2020년 400개에서 지난해 말 약 2,000개로 5년 새 5배 늘었다.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2025' 보고서에서도 싱가포르 내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 자산 보유자가 24만2400명으로 10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뉴욕(45%)·런던(-12%)·홍콩(3%)을 크게 웃도는 증가율이다. 서울은 2025년 9월 발표된 GFCI 38차에서 10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핀테크 부문은 2020년 27위에서 8위까2026.02.20 05:56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가 최근 발생한 지하철 운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철도 네트워크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위해 열차·신호·전력 등 3대 핵심 체계를 전면 쇄신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3대 핵심 시스템 집중 갱신… ‘철도 신뢰성’ 뿌리부터 바꾼다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3일 철도 신뢰성 기획팀(Rail Reliability Task Force)이 제안한 권고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번 권고안의 핵심은 지하철(MRT) 네트워크의 근간을 이루는 열차, 신호 체계, 그리고 전력 공급망 등 3개 '핵심' 자산의 교체 주기를 체계2026.02.11 09:38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그간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 시 수도 내 도심에 1호점을 오픈하던 것과는 다르게 싱가포르의 특수성에 맞춘 전략에 기반, 1호점 입지를 검토했고 ‘공항’을 택했다.11일 공식 개점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싱가포르 주얼 창이 국제공항 내 B1층에 60석 규모로 마련됐다.공식 개점에 앞서 10일에는 오픈 행사가 열렸다. 롯데GRS 이원택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카트리나 그룹 알란 고(Alan Goh)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김준겸 참사관 등이 참석해 오픈을 기념했다.이날 롯데GRS 이원택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2026.02.09 09:54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약 728㎢)에 인구 600만이 사는 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가 전 세계 공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쓴다. 오는 2026년 말까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를 인도받게 되면서, 미국을 제외하고 항공모함이 아닌 '육상 기지'에서 F-35B를 운용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맞서, 활주로가 파괴되는 극한 상황에서도 제공권을 잃지 않겠다는 강소국(强小國)의 치밀한 생존 전략으로 풀이된다.8일(현지 시각) 유라시안 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공군(RSAF)은 2026년 F-35B 초도 물량 인도를 시작으로, 기존 노후화된 F-16 전투기를 대체하며 공군2026.02.03 05:40
세계 항공 산업의 향방을 가늠하는 ‘싱가포르 에어쇼’ 가 2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 세계 항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급망 정체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산업적 역풍을 경고하고 나섰다.특히 최근 불거진 항공기 인증 문제의 정치화와 핵심 소재의 공급망 무기화 가능성이 항공업계의 새로운 장벽으로 부상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창이 항공 정상회의(Changi Aviation Summit)에 참석한 업계 지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 산업이 예기치 못한 글로벌 변수들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해소되지 않는 공급망 병목 현상… 에어버스·보잉 생2026.02.02 03:25
전 세계 주거 정책의 교과서로 불리는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모델이 가파른 가격 폭등과 '유통기한' 만료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싱가포르 현대 건축의 기틀을 닦은 류타이커(Liu Thai Ker) 전 주택개발청(HDB) 수석 건축가의 타계 소식을 전하며, 그가 설계한 공공주택 시스템이 60년 만에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고 분석했다. 류 전 수석 건축가는 생전 "공공주택이 주거 안정을 넘어 비즈니스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주택의 과도한 자산화를 경계해 왔다.코로나가 쏘아 올린 집값 폭등…'로또'가 된 재판매 시장싱가포르 시민 4명 중 3명(약 80%)은 정부 기관인 주택개발청(HDB)이 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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