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08:10
세계적인 해운 거물 머스크(Maersk)가 중국 조선소와 손잡고 선대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발주에 나섰다.이번 발주는 기존 초대형 컨테이너선보다 선체 길이를 줄여 운용 효율성을 높인 ‘콤팩트’ 디자인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10일(현지시각) 폴란드 해양 전문 매체 포르탈 모르스키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뉴타임즈 조선소(New Times Shipbuilding)와 18,600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들은 2029년부터 2030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길이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366m의 혁신’이번에 발주된 선박의 가장 큰 특징은 선체 규격의 최적화다.신조선은 길이 3662025.06.25 13:23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HD현대와 함께 건조 중인 LNG 연료 추진선의 증발가스(BOG, Boil-Off Gas)를 육상 도시가스로 재활용하는 기술에 대한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행된 이번 실증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동화뉴텍, KR, 그리고 라이베리아 기국이 참여한 가운데,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의 건조 과정에서 수행되었다.이번 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올해 3월, HD한국조선해양이 그룹 내 LNG 추진선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대안으로 증발가스를 육상 도시가스로 재활용하는 개념을 처음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HD현대중공2023.01.30 03:05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2위의 조선회사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8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 조선회사들과의 수주 경쟁이 치열하지만, JMU는 친환경 선박 수요를 잡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은 중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0척 이상의 LNG 연료 선박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다 노부유키 JMU 신임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회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선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2022.12.20 15:15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용 증발가스 회수 시스템(BReS, Boil-off gas Recovery System) 실증에 성공하고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BReS는 환경규제 강화로 발주가 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내에서 자연 기화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 후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LNG 추진선의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LNG 추진선에 탑재되는 기존 시스템의 경우 증발가스를 연료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고압 압축기를 해외 메이커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 조달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과잉 발생한 증발가스는 강제 연소시킬 수2022.04.21 17:28
토탈에너지, 히레마 마린 등 유럽 5개국 16개 회사는 LNG 추진 선박에서 이산화탄소(CO₂) 포집 실험을 위해 에버LoNG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340만 유로(약 45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추진되는 에버LoNG 프로젝트는 선박 자체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포집(SBCC)을 목표로 오는 2050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은 해양 부문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 50% 줄여야 하는 과제가 해운선사들에게 당면 과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사들은 수소와 배터리 등을 사용하는 새로운 추진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많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2022.04.15 14:26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2836억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및 중동 선사와 79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 6척과 차량 750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선박들에는 LNG(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돼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72m, 너비 42.8m, 높이 24.8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자동차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2021.11.24 15:27
현대제철이 해외 원료 운송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을 투입해 탄소 저감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4일 목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친환경 선박 ‘HL 오셔닉(Oceanic)’호가 성공적으로 인도돼 첫 출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L 오셔닉호는 이날 조선소를 출항해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연간 200만t의 철광석과 석탄을 운송한다. HL 오셔닉호는 길이 292m, 너비 45m, 높이 24.8m의 18만t급 LNG추진선이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면 기존 연료 고유황유와 비교해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를 각각 99%, 90%, 30% 줄일 수 있다. 이에 더해 연료 효율은 30% 이상 높일2021.01.12 18:49
한국가스공사가 새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같은 달 30일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설립 직후 삼성중공업과 'LNG선 시운전용 LNG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10만t급 탱커선에 LNG 탱크로리를 이용해 TTS(Truck to Ship) 방식으로 LNG 약 220t(탱크로리 15대 분량)을 성공적으로2020.12.18 07:00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이달 11일 건조한 LNG추진선 명명식에 정부 관계자 외에 장인화 포스코 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명명식은 선박 건조에 자금을 지원하는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른 첫 건조다.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포스코 사장이 참석했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번 명명식 주인공은 국내 최초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HL에코호’와 ‘HL그린호’다. 두 선박이 건조될 때 LNG 연료탱크에는 포스코가 최초로 국산화한 9% 니켈강이 사용됐으며 선체에는 포스코 후판이 사용됐다. 후판은 일반적으로 철강사가 조선사에 공급하는 품종이2020.12.10 11:00
현대삼호중공업의 세계 첫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의 LNG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 등 굵직굵직한 성과가 나오면서 LNG추진선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LNG추진선은 LNG를 연료로 해 이동하는 선박을 뜻한다. 이에 따라 LNG추진 컨테이너선은 컨테이너를 이송하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라는 얘기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면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벙커C유(디젤유)보다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LNG추진컨테이너선을 건조했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 보다 먼저 LNG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해 건조중인2020.11.23 15:2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에 재가입 하겠다며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선업계는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환경 분야에서 저탄소 청정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이르는 2조 달러(약 2224조 원) 규모의 예산을 4년 동안 투입해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업계는 '바이든 시대'의 개막으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세계 1만7300여 척에 달하는 중고선2020.10.08 08:20
국내 조선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약 3조 원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사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2만3000 TEU 급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할 계획이다. 2만3000~2만4000 TEU 급 ‘컨테이너선’은 척당 1억4500만~1억4700만 달러(약 1680억~1700억 원) 규모로 건조 계약이 체결된다. 여기에 ‘LNG추진’ 설비가 장착되면 선가는 약 30% 올라가게 된다. 이에 따라 LNG추진 컨테이너선은 척당 1억8850만 달러(약 2200억 원)로 건조 계약이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등 외신은 이달초 하팍로이드는 기본물량 6척과 옵션물2019.10.09 06:00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추진선에 이어 연료전지 추진선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 2020' 환경규제가 선박 운영때 발생하는 질산화물·황산화물 등 환경 오염물질 저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IMO 2030 환경규제는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친환경선박 이용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규제에 따라 2030년에 운용하는 선박들은 2008년에 만든 선박에 비해 온실가스배출을 40% 감소시켜야 한다.그러나 IMO가 제시한 이러한 요구는 현재 기술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전망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기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존 엔진을 개2019.04.24 06:00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 발주를 늘리고 선박 수주에 필수적인 선수금환금보증(RG) 발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 조선업은 2007년 전성기를 누리다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침체기를 거쳤다. 지난해 수주량만 따져보면 한국 조선업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이는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수주량으로만 이뤄진 것이다. 중소 조선소는 여전히 힘든 여건에 놓여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중소 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정부가 중소 조선소에 2025년2019.04.22 16:14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이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코트라와 산업은행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서 LNG 추진선이 2025년까지 전세계 발주량 중 60.3%를 차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LNG 추진선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을 말한다. 이 보고서는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와 배 검사 기관 로이드(Lloyd) 자료를 참고해 작성됐다. 로이드는 LNG추진선이 2016년 31만3000톤(t)에서 2030년 320만톤(t)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에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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