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15:01
지난 4월 어느 날 오전. 낯익은 경영자가 백팩을 메고 페럼타워(을지로 입구 소재) 현관을 향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회사원의 모습이다. "이거 인천공장 사원들에게 나누어 줄 겁니다." 백팩 안에는 전자제품, 명품지갑, 넥타이, 의류 등 갖가지의 물품이 담겨있었다. 백팩을 맨 주인공은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다. 그는 5곳의 생산 공장을 예고 없이 자주 방문한다. 중·석식은 4~6명의 사원들과 함께한다. 페이스북에도 동석한 사진을 자주 올린다. 사원들의 포즈는 자유 분방하다. 이렇게 만난 사원들은 사내전화 번호부에 형광펜으로 표시된다. 어느 사이에 거의 전 사원을 만났다. 장 부회장의 현장방문은 2012년 유니온스틸 사장 시절2019.06.20 21:37
동남권 신공항 대상지 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총리실은 20일 동남권 신공항 대상지 검증과 관련 "오늘 국토교통부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총리실에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협의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어 일단 양쪽 입장을 자세하게 파악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총리실에 이관하기로 합의했다.정부는 지난 2016년 6월 동남권 신공항을 짓기로 하고 가덕도와 밀양 두 곳 중에서 입지를 고심하다 기존 김해공항에 활주로 1본을 더 넣는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했다.신공항이 이슈가2019.02.14 10:46
동남권 신공항 논의가 다시 점화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지역 경제인과 비공개 오찬간담회를 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끝날 무렵 마무리 발언에서 "부산 시민들이 신 공항에 대해 제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 만약 영남권 광역단체들의 생각이 다르다면 부득이 총리실 산하로 승격해 검증 논의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부산시가 전했다.부산시는 이날 대통령 발언후 신공항과 관련해 부산시의 의도를 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는 환영 입장을 함께 밝혔다.이날 정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두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고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해공2019.01.07 16:02
코스피가 외인기관의 동반매수세에 2030선을 회복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과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 등 주요 지수들은 3% 넘게 급등세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9포인트(1.19%) 오른 2,034.24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048.06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특히 외인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확대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560억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도 1637억원을 동반매수했다.반면 개인투자자는 2032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는 7일 전거래일 대비 26.85포인트(1.34%) 상승한 2037.10에 거래를2018.12.11 14:00
철강업계 주요 기업들이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직원 급여 챙기기는 데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전체 3분의 2에 달하는 기업들이 올해 급여를 작년보다 늘린 가운데 급여 순위는 포스코, 세아베스틸,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원이 최장수하는 기업은 한국철강으로 유일하게 20년을 넘었고, 급여 수준은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세아베스틸이 최고였다.11일 철강업계 주요 기업 2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3분기 직원들에게 지급한 급여는 1인당 평균 60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9%(340만 원) 증가했다. 이 중 올해 급여를 늘린 기업은 13곳(61.9%)에 달했다. 급여가 감소한 8곳 중에서는2018.11.28 17:00
철강업계 실적 추락과 함께 고용시장이 냉각된 것과 달리 상위 1%의 별이라 불리는 임원들의 자리는 비교적 굳건했다. 전체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업들만이 최근 일 년 간 임원 수를 줄였다. 나머지 기업들은 임원 수가 되레 늘거나 종전대로 유지됐다. 특히 직원은 감소했지만 임원은 늘어난 기업도 상당수였다.28일 철강업계 22곳의 임원 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408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1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직원수는 4만196명으로 0.3%(134명) 늘었다. 1년간 직원이 증가한 빅4(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를 제외한 직원이 7422명으로 3.9%(302명)나 감소한 것과는 대조된다.기업별로2018.11.28 16:00
문재인 정부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 의지를 보이는 것과 달리 철강업계는 여전히 '금녀의 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계 여성 비율은 평균 4%대에 머물렀다. 포스코 역시 이 수준을 넘지 못했고, 올해는 되레 여성 고용 인력을 60명이나 줄였다. 남성이 165명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현대제철의 경우 3%대에 불과했다. 이와 달리 DSR제강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이상의 비율을 나타내 주목됐다.28일 철강업계 주요 기업 22곳의 직원 중 여성 비율을 조사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평균 4.3%로 나타났다. 전체 4만196명 중 1838명에 불과했다.기업별로 포스코는 1만7160명 중 850명이 여성이었다. 비율은 4.5%로 평균치를 소폭2018.11.28 15:00
일자리 창출이 우리나라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철강업계의 고용 기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제철이 올해 고용 인력을 최다로 늘렸고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 '빅4'에 고용이 집중됐다. 반면 대한제강은 70명 가까이 줄인 것을 비롯해 휴스틸, 세아특수강, 고려제강, 영흥철강, 현진소재, 동일철강 등 중견기업에서 300명 이상 감소하는 등 인재육성 여력은 바닥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철강업계 주요 기업 22곳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총 4만196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일년 새 0.3%(134명) 소폭이나마 증가했다. 반대로 고용을 늘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2018.11.21 06:00
철강업계에 포스코 실적 쏠림현상이 보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포스코는 올 3분기까지 대폭적인 실적 개선과 역대급 수익성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급감했고, 이 중 절반가량이 적자로 전환됐다. 특히 포스코의 이익은 전체 약 80%를 차지할 만큼 대부분의 수익이 집중됐다. 국내 수요부진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 무역분쟁 등은 철강산업 기반 붕괴와 함께 포스코 독주체제를 고착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올 1~3분기 실적을 발표한 21개 사의 매출은 개별기준 총 49조14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018.11.20 10:00
철강업계에 포스코 실적 쏠림현상이 보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포스코는 올 3분기까지 대폭적인 실적 개선과 역대급 수익성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급감했고, 이 중 절반가량이 적자로 전환됐다.특히 포스코의 이익은 전체 약 80%를 차지할 만큼 대부분의 수익이 집중됐다. 국내 수요부진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 무역분쟁 등은 철강산업 기반 붕괴와 함께 포스코 독주체제를 고착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올 1~3분기 실적을 발표한 21개 사의 매출은 개별기준 총 49조14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2018.09.22 05:00
국내 철강업계 대부분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시가총액은 올해 고점과 비교할 때 20%나 급감했다. 업황 부진과 이에 따른 실적 추락이 공통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포스코의 경우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신임 회장 선임 이후의 주가는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제강은 이미 5월 초 정상을 밟은 이후 회복 동력을 찾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이다.4분기는 철강 업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겨울철감산에 따른 아시아 전역의 타이트한 수급상황,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강세를 기반으로 업황 개선 및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 상위 202018.08.22 08:03
우리나라 주요 철강사 직원들은 올 상반기 평균 4000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별로 20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등 편차는 크게 나타났다. 포스코가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이 뒤를 이었다. 현대제철은 3위에 자리했고 한국철강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의 순이었다. 포스코강판의 경우 매출규모나 근속연수에 비해 상위 기업의 급여수준에 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특수형강 현대비앤지스틸 동부제철 고려제강 등은 업계 평균 수준을 나타냈다.22일 금융감독원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 국내 철강사 22곳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 평균 4060만 원으로 집계2018.06.28 08:37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와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 등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들이 잇달아 가덕도 신공한 재추진을 약속하고 나서면서 한국증시에서 가덕도 수혜주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28일 한국 증시에 따르면 가덕도 수혜주로 동방선기, 영화금속,영흥철강, 부산산업 등이 손 꼽히고 있다. 또 한국선재를 비롯 동성코퍼레이션 우수AMS 한국주철관 한라IMS 등도 신공항 가덕도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2년전 신공항 선정이 핫이슈가 됐을 때 동방선기 등은 주가급등으로 조회공시 요구까지 받았다. 그 중 동방선기 영화금속 우수AMS는 회사가 가덕도와 가까운 경남 창원에 있다. 한국주철관 한국선재는 본사가 가덕도와 가까2018.05.03 06:00
유럽집행위원회(EC·European Commission)는 중국산 철강 로프와 케이블 품목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한국산과 모로코산은 우회덤핑 관세가 유지된다. 이 품목은 2012년 2월부터 60.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 왔다. 종료 재심 결과 60.4%의 반덤핑 관세부과는 향후 5년간 지속된다.대상품목은 CN코드 △73121081 △73121083 △73121085 △73121089 △73121098로 직경 3㎜ 이상의 철강제품이다. CN코드는 EU의 HS 번호로 한국 HS 코드 앞 6자리까지 동일하다.한편 한국은 2010년 5월 중국산 철강로프 및 케이블 품목의 우회 수출국으로 적용됐다. 한국의 우회덤핑에 대해 반덤핑 관세 60.4%가 부과되고 있다. 단 우회덤2018.04.09 11:03
철강업계 고위임원들은 평균 4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7배에 달한다. 특히 대한제강과 한국선재, 동국제강, 휴스틸 등은 직원연봉 순위는 하위권인 반면 임원의 경우 상위권에 포진해 큰 격차를 보였다. 이와 달리 한국철강과 세아특수강, 한국특수형강, 세아베스틸, 동부제철 등은 임원 순위가 되레 낮았다. 이중에는 세아그룹 3개 계열사가 모두 포함돼 주목됐다. 포스코와 현대비앤지스틸 DSR제강 등은 임원과 직원의 업계 순위가 비슷했다.9일 철강업계 20개사를 대상으로 고위임원들의 지난해 기준 연봉을 조사한 결과 등기이사 기준 연봉 평균은 4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임원은 제외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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