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4:24
대우건설 주가가 원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현황 및 매매 동향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5.14%(2630원) 상승한 1만309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당일 하루에만 1조 931억 원 증가하며 5조 440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지난 3월 4일 종가 기준 7550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1만3000원대까지 치솟으며 단기간에 강력한 상승 동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0일간 외국인은 약 628만 주, 기관은 약 660만 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다만,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도2026.03.11 08:24
한화투자증권은 11일 한전기술에 대해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56% 상향했다.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이 다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팀코리아의 미국 원전 수주 여부와 한전기술의 개별 해외 원전사업 진출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아울러 “특히 팀코리아를 벗어난 해외 원전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측면에서 과거 밸류에이션 상단을 넘어설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미글로벌과의 업무협약(MOU)에 이어 올해 한미글로2026.03.09 09:1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KHNP)이 필리핀 최대 전력 배급사인 메랄코(Meralco),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필리핀 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전략적 동맹을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세계적인 원전 운영 노하우와 필리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합하여, 사업 초기 단계부터 건설 및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각) 조슈아 팔콘 등 외신에 따르면, 3개 기관은 기술적·재정적 협력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에너지 매트릭스 다변화에 본격 착수했다.◇ ‘원팀 코리아’와 필리핀 최대 전력사의 만남… 시너지 극대화이번 협정은 단순한 의향서 수준을 넘어 부지 타당성2026.03.04 19:42
대우건설이 4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대우건설은 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3일 종가(8900원) 기준 419억6350만 원이다. 지분율로는 1.13%다.소각 예정일은 18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제고함으로써 주식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발행주식 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이는 주주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2026.03.04 10:1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한국 원전 기업과 싱가포르 정부 기관 사이의 최초 원자력 협력 약정이 성사됐다. 싱가포르 환경·에너지 전문매체 에코비즈니스의 3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심화된 싱가포르의 전력 수급 위기를 배경으로, 한수원이 203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원전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왜 지금, 왜 싱가포르인가…AI가 쏘아 올린 전력 위기 이번 MOU를 이해2026.02.24 09:13
KB증권은 24일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가 원전이 기대를 넘어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되는 원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원전주로서 포지셔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있으나 실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기대를 넘어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 9일 약 1년 3개월 만에 대우건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바 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손실 처리로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축소됐고, 이에 따라 원전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방 주택사업2026.02.20 10:09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다. 체코 원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10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만6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내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3200억원 규모의 증기터빈, 터빈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증기터빈, 터빈 제어시스템 2기분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이 지난해 6월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현지에서 맺은 첫 대규모 계약이다.증권가2026.02.17 07:00
이달 들어 코스피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른바 ‘불장’을 연출 중인 가운데, 전력 에너지와 건설 업종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주 ‘독보적 질주’… SGC에너지 등 상위권 포진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SGC에너지로 나타났다. SGC에너지는 이 기간 81.9% 급등하며 2만 1800원에서 3만 9650원까지 치솟았다.상승률 2~6위권에서도 전력 및 에너지 테마의 강세가 뚜렷했다. 우진플라임(71.3%), 한화솔루션(66.0%), 한전산업(56.1%), HD현대에너지솔루션(53.3%)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을 중심으로2026.02.13 09:01
하나증권은 1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원전과 가스터빈 중심의 대규모 수주 확대와 2026년 성장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을 유지했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도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에너빌리티 부문은 네 자리수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유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1083억원으로 56.4% 감소했고, 두산퓨얼셀은 766억원 적2026.02.12 16:58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타도르(Project Matador) 원전 건설 프로젝트 EPC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2335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HyperGrid™)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은 원전 4기 건설의 첫 번째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기2026.02.11 11:58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일 한수원 본사에서 체코의 케이블 전문기업인 CICM과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EPC 사업자로 참여 중인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과 관련해, 현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 EPC 사업에서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전반을 총괄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원·통신·제어·소방 등 케이블 기자재를 확보하게 됐다.CICM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등 유럽 지역에서 플랜트 설비용 케이블을 공급해 온 전문기업으로,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2026.02.09 09:21
대우건설이 지난해 8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지방에서 미분양 물량이 대거 생긴 영향이다. 대우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815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다. 매출은 8조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3% 감소했고 순손실 916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2026.01.12 10:16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고비 사막 지하 560m에 대규모 연구시설을 완공했다.폴란드 통신사 폴사트 뉴스는 11일(현지시각) 중국 국영 핵공업그룹(CNNC)이 간쑤성 베이샨 지역에서 지하 연구소로 이어지는 나선형 터널 굴착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번 시설 완공으로 핵폐기물을 수십만 년간 안전하게 격리하는 '심지층 처분' 기술 실증 준비를 마쳤다.1996년부터 100개 시추공 뚫어 2억6000만 년 전 화강암층 검증중국 정부가 베이샨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데는 1996년부터 시작한 30년간 지질 조사가 뒷받침했다. 연구팀은 이 지역에서 100여 개 시추공을 뚫어 지질 구조2026.01.09 13:16
NH-Amundi자산운용은 '1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한국 증시를 주도한 원자력 섹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에도 이어질 원자력 산업의 투자 포인트를 집중 분석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력 섹터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력 확보 경쟁과 체코 원전 수주 등 대내외 호재가 맞물리며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원자력 테마 ETF인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2025년 연간 수익률 181.17%를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NH-Amundi자산운용은 올해 한국 원자력 산업이 글로벌 원전 공급망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원전의 고질적인 문제2026.01.09 09:56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2014년(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2015년(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기도 하다. 전년(371억1000만 달러) 대비로는 약 27.4%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유럽(201억6000만 달러)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187억2000만 달러) 수주 영향으로 전년 대비 298% 급성장하며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한국 건설업이 과거부터 강세를 보인 중동(118억8000만 달러) 수주는 작년 대비 35.8% 감소했으나 최근 3년간 계속 100억 달러 이상의 수주 실적을 내며 중요 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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