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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워킹데드’ 원작자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IP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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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워킹데드’ 원작자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IP 확장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지적재산권) 확장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지적재산권) 확장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지적재산권) 확장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5일(미국 현지 기준) 로스앤젤레스 MS 씨어터에서 펼쳐진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7’ 현장에서 로버트 커크먼의 영상 퍼포먼스를 통해 소개됐다.

스카이바운드는 미국 케이블 TV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이 설립한 회사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제작한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장 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업에는 로버트 커크먼을 비롯해 스카이바운드 공동 설립자인 CEO 데이비스 알퍼트, ‘스타워즈 클론전쟁’, ’앵그리버드 무비’ 제작자인 스카이바운드 노스 CEO 캐서린 윈더가 함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돼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8000만 다운로드, 10억 달러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