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대만 개발사 아우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Auer Media &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의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기존 모바일 게임 ‘던브레이크’의 대표 캐릭터 ‘아니스’, ‘헤일리’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 ‘화이트스미스’, ‘아처’ 등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액션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예고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를 하이퀄리티 8등신으로 적용된 그래픽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길드, 아레나, 월드보스 등 즐길거리가 특징인 액션 MORPG로, 콘솔 방식의 AB 커맨드를 통해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저간의 교감과 소통을 추구하는 만큼 협동 전투에 필요한 귀여운 모험 파트너 ‘요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두루 갖췄다.
그라비티 게임사업팀 박정주 PM은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는 8등신의 황금 비율로 재탄생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를 최초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진정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던브레이크xRO콜라보’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