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BTS 10년 동안 44조 원 벌어들일 것"

미국 경제지 인터내셔널 비즈니즈 타임즈(IBT)는 지난 1일(현지시간) 'BTS V의 자산 가치 : K팝 스타의 가치는 얼마일까?'라는 기사에서 뷔의 자산가치가 1200만 달러(142억7400만 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타임즈는 "뷔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그룹인 방탄소년단에서 노래와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다른 6명의 멤버들과 함께 한국 경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IBT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9년 투어 소득으로만 5000만 달러를 올렸다.
이 매체는 이들보다 투어 소득이 많은 밴드는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이 향후 10년간 370억 달러(43조9000억 원)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라 세계적 명성을 입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