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동탄성심병원 김정미 간호부장이 지난 20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대한간호협회 제87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정미 간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감염관리 대응으로 원내 및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
김정미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사명의식과 희생으로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미 간호부장은 경기도간호사회 부회장과 화성시간호사회 회장을 맡으며 간호사의 역량강화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