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와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재킷, 아노락, 후디, 맨투맨, 반팔티셔츠 등 의류와 에코백, 버킷햇 등의 소품에 이르기까지 총 16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이라는 의미 있는 컬렉션의 탄생으로 이끌었다"면서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포장·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