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푸트니크V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타스통신은 아르헨티나가 8만1000회 접종분의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를 인도받았으며, 40만회 접종분의 백신 원료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아르헨티나항공을 통해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용 원료를 전달받았다”고 트위터 계정에 글을 남겼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한 첫 번째 국가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아르헨티나에서 스푸트니크 비다(VIDA) 이름으로 생산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