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4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국내인증), 2010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였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다. 조직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활동이 102개 인증 기준(384개 점검항목)에 적합한 경우에만 발급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사적으로 고객 개인정보 수집, 보관, 이용, 제공, 파기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분석해 강화된 보호조치를 적용함으로 개인정보관리체계를 수립하면서 ISMS-P 인증을 취득했다.
미래에셋증권 윤성범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금융디지털 생태계에서 데이터 활용이 핵심인 만큼 이에 대한 보안 경쟁력 확보도 중요한 목표”라며 “금융 디지털 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고객 정보의 안전 보장으로 더욱 신뢰 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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