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취임식을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514200840094317c99d70e7d3912312165.jpg)
원 장관은 14일 임명 메시지를 통해 국민, 언론과의 소통 차원에서 취임식을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 장관은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제가 국토부 장관으로 지명돼 적지 않게 놀라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막중한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청문 과정에서 보내주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원희룡 장관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