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코드 중 하나인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에 빗장을 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후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국내 지역마트 업계에 따르면 사설 공유기가 아닌 통신사용 공인 공유기를 사용하는 매장과 윈도우7을 사용하는 매장, TCP포트의 초기 세팅을 변경하지 않은 매장들이 주로 랜섬웨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면 자동화된 빠른 데이터 복구가 중요하다"며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POS로 실시간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