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까지인 취급 기간 8월까지로 연장
이미지 확대보기신협은 지난해 9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언어·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신협은 대출상품의 취급기간을 당초 계획된 올해 2월 말에서 8월 말까지로 늘려 고금리로 고통받는 다문화가정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금리는 연 5.5%로 이 중 3.5%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해 대상자의 금리 부담을 대폭 낮췄다. 공급 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한편, 신협은 2018년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취임 이래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금융 소외 지역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한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아울러 지난해 다문화가정 지원을 추가하면서 기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확대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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