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 연준이 긴축사이클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높아지고, 달러화도 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20일(이하 현지시간) 3만 3853.46를 터치하며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미 연준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베팅에 아시아 증시는 두 달만에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 연준 부의장인 마이클 바는 17일 미 연준이 긴축 사이클을 끝낼 것 같거나 막바지에 왔다고 말하면서 월가 트레이더들은 현재 3월 첫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 3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미 연준 이사들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가는 길에 있다는 확신은 이르다고 말했다.
엔베스트넷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인 다나 다우리아는 한 언론인터뷰에서 "고용시장에 약간의 균열을 보았지만,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해 금리 인상 중단은 확실한 듯 언급했다.
닛케이 225 주가 지수는 잠시 6월 장중 최고치를 넘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28% 이상의 상승폭을 남기고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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