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취약계층에 전달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지역주민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삼계탕 재료 250인분과 제철 과일인 복숭아, 자두, 수박을 전달했다. 행사 비용은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 공동으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덕인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