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자·신에너지 중심 자동화 가속
서비스·휴머노이드 로봇 상업화도 ‘임박’
서비스·휴머노이드 로봇 상업화도 ‘임박’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 전자제품, 신에너지 등 주요 산업의 자동화가 빨라지면서 생산이 급증했고, 같은 기간 산업용 로봇 수출도 54.9% 증가하며 해외 수요 역시 크게 늘었다.
중국은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용 서비스 로봇 보급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9월 서비스 로봇 생산은 전년 대비 16.3% 늘었다.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전문가들은 돌봄 로봇이 노인 케어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30년경 일반 가정 보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의 천루핑 연구원은 “중국은 세계 최대 로봇 생산국이자 사용국”이라며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가 2029년까지 4천억 달러(약 575조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