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 강세론자로 잘 알려진 미국 투자자 로스 거버가 자율주행 기능의 최근 개선에 대해 “분명히 나아졌지만 아직 무감독 운전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로보택시 시장에서는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가 확고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거버는 지난 27일 X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 버전 14.2를 체험한 소감을 전하면서 “운전 능력이 분명히 향상됐고 인상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운전자 감독이 필요한 레벨 2 시스템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 “사고 책임 테슬라가 져야 레벨3으로 인정”
거버는 “레벨3 자율주행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테슬라가 운전자 대신 떠안아야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술 진보의 신호”라고 말했다.
◇ 웨이모, 고속도로 무감독 주행 돌입…“명확한 선두”
그는 웨이모에 대해서는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감시자 없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며 로보택시 운영 면에서도 명확한 선두”라고 높이 평가했다.
웨이모는 최근 운행 지역을 확장하며 다수 도시의 고속도로에서도 테스트 중이며 차량 내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주행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는 오스틴 등지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차량 내에 감독 인력이 동승한 상태다.
◇ 테슬라,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 상업 인증 획득
한편, 테슬라는 최근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 상업 운영을 위한 자체 인증 절차를 완료하며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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