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항공대학교와 공항 상주직원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계약학과 개설·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공항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및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보안 등 공항공사 자회사, 한국공항 등 계약학과 참여사 9개 기관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계약학과 개설·운영 협약’은 항공 산업이 단순 운항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기술·보안 등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정원은 석·박사 과정 약 25명이며, 등록금의 50%를 교육생 소속 기관 및 업체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자회사 및 상주업체와 공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 및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학위과정은 공항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더불어 참여기관 간 상생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인천공항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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