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규제 당국 '프로젝트 크립토' 발표에 투심 위축...단기 불확실성 증폭에 '패닉 셀'
SEC-CFTC MOU 체결 소식에도 시장은 '긴장'...지정학적 리스크 겹치며 연중 최저치
금값 사상 첫 5,500달러 돌파와 대조...디지털 자산 시장 '기회인가 위기인가' 촉각
SEC-CFTC MOU 체결 소식에도 시장은 '긴장'...지정학적 리스크 겹치며 연중 최저치
금값 사상 첫 5,500달러 돌파와 대조...디지털 자산 시장 '기회인가 위기인가' 촉각
이미지 확대보기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가 전반의 매도세와 '프로젝트 크립토' 발표에 따른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장중 8만 ,1000대로 급락 투자자들의 피를 말리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하며 기염을 토한 금값의 고공행진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누구 관할인지 따지지 마라” SEC-CFTC ‘역대급 밀월’ 시작
폴 앳킨스 SEC 위원장과 마이크 셀리그 CFTC 위원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프로젝트 크립토'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MOU의 핵심은 의회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공동 이행이다.
외신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기관 간 마찰을 줄이고 표준을 조화시켜 시장에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더 이상 기관 간의 '밥그릇 싸움'으로 시장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미 농무위원회는 CFTC에 디지털 상품 규제 권한을 대폭 부여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디지털 상품 중개법(DCIA)'을 추진하며 힘을 보탰다. 규제 당국과 입법부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미국을 세계 디지털 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팍스 크립토(Pax Crypto)' 전략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백악관 주도 ‘코인 서밋’ 개최…스테이블코인 갈등 풀고 패권 탈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다음 주 코인베이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및 은행 임원들을 초청해 마지막 남은 갈등 요소인 '스테이블코인 수익금 지급 금지' 조항에 대한 담판을 벌인다. 업계의 반발을 잠재우고 법안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당근'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이더리움(-7.1%), XRP(-6.7%) 등 알트코인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대통합이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자본 유입을 가속화할 '기회의 땅'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분석한다. 규제 지옥을 벗어나 제도권 안착에 성공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전망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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